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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토캡 방식 스트랩을 발등에 묶고 발 아프다며
중고로 다른 바인딩 영입했다 판 흑역사 있었는데
어제 또 하나 적립했네요.

바인딩 수리 맡겼다가 받아서
그래 좋아 센터링도 맞추는거야! 각도도 바꿔보고!
의욕에 넘쳐 센터링 각도 맞추고는 스키장에 가서 슬로프를 썰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출격했었어요.

눈이 많이와서 생각보다는 턴이 잘 안되길래 뭐. 그래 재밌게 운동했으면 됐지 이러면서 집에 갈려는데

데크를 보니 노즈와 테일을 거꾸로 해서 바인딩을 달아놓았군요.

후... 나란 ㅂㅅ 이런 ㅂㅅ


부츠의 앞코 부분의 밑창이 부츠 본체와 떨어졌길래
좀 전문적으로 하는 구두수선점에 가서 맡겼습니다.
하루종일 꽉꽉 토캡을 묶었는데도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군요.

부츠수리가 잘된걸로 위안 삼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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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il

2014.02.11 13:03:54
*.115.223.46

지난시즌 끝나고 마눌님 데크에서 바인딩 분리할때...

어라 너 왜 바인딩 왼쪽 오른쪽을 바꿔놓구 썼냐?
뭐야 오빠가 조립해준대로 쓴거잖아...
아 그랬지....;;;

사부

2014.02.11 14:17:53
*.223.167.237

데크가 디렉셔널이었다면 에러..
트루트윈이라면 노프라블럼 ^^
본인이 레귤러였는지 구피였는지 헤깔려서 꺼꾸로 탔다는 분 글을 보고 피식했는데
약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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