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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30분경 아폴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보통 립트 중간 연결대(?)라고 해야하나요 그 지지대 2개 사이에 보통 3~4개의 리프를 지지하지요.
아폴로 리프트 하차 전의 구간은 립트가 5~6개 정도의 긴구간이 있습니다.
그만큼 와이어 하중도 다른 구간에 비해 많이 받아서 밑으로 쳐지는게 좀 심하죠..
하차장에서 누가 못내렸는지 갑자기 탁 하고 멈추는데..
어후;; 진짜 리프트 자체가 떨어지는줄 알았네요ㅋㅋ;;(그럴일은 없지만ㅋ;)
앞리프트에는 어떤 여자분이 비명지르시고 ㅎㅎ
맆트가 급정거를 해버려서 그런지 상하 업다운 폭이 몇미터는 된것 같습니다;; (한 5번 정도??)
나름 낙하산도 타보고 그런류의 놀이기구도 무서워 하지않는데
어젠 정말 염통이 쫄깃쫄깃해지는 경험을 했네요 ㅋ;;
쫄깃하셨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