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휑에 올렷던 부츠가 주말동안 거래불발로 헝글장터에도 올려야겟다 하여
어제 장터에 올려놓고 오늘 혹시 쪽지가 왓나싶어 출근하고 헝글열고 장터 들가니
다른분이 제 물건사진을 퍼와서 판다고 올려놓앗네요.
설명글도 그대로 복사해서 써놓고
허 참.
머 일단 헝글 운영진께 신고부터 하겟지만 찝찝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솔직히 제 물건이 팔리고 안팔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분이 사기 당하실까봐 그게 더 걱정이네요.
닉네임 (메롱이) 이사람아 사기를 칠려면 좀 티안나게 쳐야지
이게 뭐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