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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잡지 않고 우수에 젖은 눈빛
가늘게 들이쉬다 크게 한버 내쉬는 코바람
살짝 벌어진 붉은 입술 사이로 천천히 품어져 나오는 연기
조명을 받아 상기된 얼굴
정우성 또는 향긋한 거시기님 같은 외모 자신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술처마시고 풀린눈
벌렁거리는 코
멍 때리다 피는 길거리 담배
맛간 얼굴
피하는 사람들

맹날 이러고 삽니다
아....속쓰려라........

정우성 같은 자신감은 항상 있어요
그거라도 있어야 살지.....
엮인글 :

종이컵에똥너

2018.06.17 10:48:10
*.70.15.94

그런 자신감 있으나 마나..ㅠㅠ

탁탁탁탁

2018.06.17 11:14:45
*.62.215.176

그나마 버티는 자존감 쿨럭

aAgata

2018.06.17 13:56:04
*.247.70.20

그런 자신감이 모여 결국 자괴감으로...ㅎㅎ

탁탁탁탁

2018.06.17 21:16:35
*.62.213.103

왜왜왜 전 한번의 연애빡에 못 해봤을까요?
그 연애가 결혼이라니...ㅜㅜ

왕초보가족보더

2018.06.18 10:07:57
*.203.62.28

이거 분명.... 뒷날을 위한 방어전략??

탁탁탁탁

2018.06.18 10:18:36
*.39.131.194

??방어요??
회가 땡기네요....매운탕에 소주도....

왕초보가족보더

2018.06.18 10:19:13
*.203.62.28

대전 오시죠~~~

비시즌 고한은 느므 멀어요~~~

탁탁탁탁

2018.06.18 13:17:33
*.62.190.15

대전이면 유성.....오옷 언제 갈까요?

왕초보가족보더

2018.06.18 13:20:24
*.203.62.28

언제든 가능합니다만~~~


미리 연락주시면 @마몰님 포함 근처 사시는분들 일정 잡겠습니다~~ ㅋㅋㅋ

덜 잊혀진

2018.06.18 12:15:13
*.63.9.99

계속 고한에 계신거죠? 얼굴 보기 쉽지 않네요.. ;;

탁탁탁탁

2018.06.18 13:19:21
*.62.190.15

아닙니다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ㅋ
오시면 없을수도 있...응?으응? ㅋ

덜 잊혀진

2018.06.18 13:36:22
*.63.9.99

갈때는 미리 연락 드립니다. 아마도.. 흔히 말하는 휴가철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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