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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희대?
앞 마라탕집에서 훠궈를 먹었습니다.
첨 먹어보는 훠궈~ 마라탕, 마라샹궈, 토마토 계란볶음 등등
뭐 본토보다는 약하다해서 그런지 먹을만 했어요 적당히 자극적인 맛... 적당한 향식료
요리류라 아무리 시켜도 고기집보다 가격이 덜나와서 좋더군요
빨리 배부르고
빨리 해산~
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화장술이 발달한것인지,
나름 수도권 대학가라 그런지
참 미남, 미녀가 많네요~ 외제차도 많고~
전부 길죽길죽~ 호리호리 하고~
뭔가 영화에서 나오는 여대생의 전형적인 모습처럼
아이보리색 원피스 차림에 불편하게 두꺼운 책을 양손으로 끌어앉고 걸어다니는 사람도 있고~
카폐에는 삼삼오오 모여 노트북을 펼쳐놓고 폰으로 카톡을 하는 학생들~
귀요미 커플들~
5남 1녀, 3남 1녀 여왕벌 그룹들~
중국인 학생도 엄청 많았는데~ 어찌된게 다들 신기하게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어디서 단체로 요가나 PT라도 받는건지 날씬하고
뭔가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할 정도로 이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 나름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모태솔로 32년차라. 눈이 높은데 말이죠
평범한 지방 전문대 공돌이였던 제 캠퍼스 라이프는
남고 다닐때와 별 차이가 없었는데~
고향에 있는 지방 4년제 대학교앞 대학로에서 단체로 소개팅할때는 이렇게 이쁜 사람이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암튼
회식 마치고 대학 앞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면서 사람구경이나 했네요
제가 사는 동네도 번화가인데,
대학로는 뭔가 번화가와는 다른 젊음이 있네요 후후
P.S 다음에도 대학가 앞에 회식가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먼데..ㅠ
지방전문대+공대----포항공대,유니스트,카이스트요????????????
자기입으로 공부잘했단 말 나올정도면 폰노이만급이라...
연애공부
사무실을 대학가로 옴기자고 강력 건의를...
사유. 업무처리능력 향상 이라는 말도 안대는 이유를.. 들이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