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마누라가 요즘 당구채널에서 쓰리쿠션을 엄청 보더니
당구 쳐보고 싶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저도 물80입니다. 그것도 고등학교때 그랬구요.
벌써 20년 가까이 거의 치질 않았는데....
일단 쓰리쿠션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는 해놨는데 역시 포켓볼이 나을까요 사구가 훨씬 재밌기는 한데..
어떻게 잘 하면 괜찮은 비시즌 부부동반 취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구장 안가본지 한참 됐는데 요즘 당구장은 금연구역 철저히 지켜 질거 같기는 합니다만.. 여자분들이 당구장 안 가는 이유가 예전에 담배연기 때문이라고들 많이 그랬었거든요.
아참 질문글 아닙니다.
최근이 지인따라 당구장 갔는데 일단 공기가 좋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취미로 3구 시작하시면서 같이 배우시고 강습도 받으시면 엄청 재밌으실거 같은데 말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