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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에서 수학과 논술선생을 오랫동안 하는 분 이야기를 들으면
현재 1타 강사라는 설민석 선생이 연기 전공자이고 강사준비하면서 역사를 공부해서
역사전공 학원강사들이 뒤에서 뒷담화를 그렇게 한다더군요.
설민석 선생의 입담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박성진 해설위원이 아는지식과 전문성은 훨씬 높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과묵한 해설위원으로만 느껴질 겁니다.
그와달리 박재민 해설위원은 침묵의 공간을 만들지 않아서 심심하지가 않네요.
연기도 하고 잘생겼고 비보이도 하고 스노보드도 타고 국제심판까지 하는데
입담도 좋으니 앞으로도 스노보드 중계는 독점할듯 합니다.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 보면 부러워요.
저는 봄부터 다시 댄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