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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생활로 인해 수년간 렌탈샵만 왔다갔다 하다가, 드디어 제작년에 렌탈샵에서 나온 싸구려 중고보드 + 온라인에서 중고 바인딩을 샀습니다. 첨에 좋아서 왁스도 손수 바르고 난리였죠. (왁싱 관련에 쓴 돈이 정작 보드+바인딩보다 더 많다는건 에러...) 이젠 슬슬 보드에 한계가 느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입양보내게 되었네요.
이미 바인딩은 밥 한끼에 아는 사람에게 넘겨줬고, 내일 다른 사람에게 보드를 넘겨주게 되네요.
어쩌다보니 바인딩은 찍은 사진도 없네요. 플로우 방식이라 한번 적응하고 나니깐 완전 편했는데 말이죠. 흑흑...
이젠 슬슬 시즌도 끝나가고, 재고 떨이로 나오는 것들이나 보면서 쇼핑이나 해야겠네요.
성격상 사람이나 장비나 정 떼는게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