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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셋, 상대방 일행 셋, 요래 같이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저래 물어보더군요..
뭐 앞에 죄송한데란 말을 붙이긴 했지만요..
이것이 과연 매너 있는 행동일까요?
특히 술자리 같은데서 흡연자분들 저런말 자주 하는거 같은데 이런 질문에 안된다고 하시는분들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좋게 말한다해도 자칫 서로 감정이 상할수도 있구요.
흡연구역이라면 모를까 비흡연자와 함께있는 자리, 특히 금연구역은 말할 것도 없고, 담배 한대 펴도 되냐고
묻는건 결코 매너 있는 행위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저도 흡연자이고 저 말을 자주 썼었는데, 아는 사람이 말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뒤로는 비흡연자 있는데서는 물어보지도 않고, 피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ㅇㅇ
근데 요새 글쓰기 잘 데얼? 한번에 데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