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탕 받았어요!그것도 여자사람한테.....ㅎㅎ
이틀동안 잠 못자구 집에도 못가면서 준비한 자료들구 거래처들어갔죠
외국인도 있는 자리에서 목터져라 P.T하구 자료보여주며 우리회사 좋은회사구
일잘하는 회사다.. .등등....
다하구 커피마시려구 거래처 사무실로 내려왔는데 그회사 입사6개월정도된 여직원이....."과장님 이거.........."이러면서 저에게 이쁘게 포장된 사탕을.......ㅎㅎ
저희회사 담당직원이라 몇번 술자리를같이한적은 있지만 그닥 친하다구 말할사이도 아닌데......근데 문제는 그친구가 외모가 되다보니 거래처 총각직원들에 데쉬가 참 많아다는거죠.....사탕도 그냥 날이 날인지라 주는건줄알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한테만 줬으니.......다른 직원들이 절보는 시선이.....부러움과 시기에 눈빛....거래처 이사님도 저보구"올해는 국수먹을수있나??"이러시며 놀리시구.....
근데......그 여자사람에 나이가......저보다 11살이나 어리다는거......ㅠㅠ
사탕도받구했으니 담에 저녁 사주겠다 했더니 "담에 말구 오늘 사주세요!!"어러네요 일단 알았다하구 회사로 돌아오긴했지만.... .왠지 부담스런이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