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셋업하고 시운전 하다가 오래 간만에 무릅팍이 까졌지만요...
타이어가 과뚱뚱한 팻 바이크는 원래 모래. 눈에서 타기 위함이랍니다.
근처가 바닷가이고 '눈snow' 단어가 들어가 수년 전 충동 구매 후 역쉬 독수공방 시키다가
어제 아들과 함께 탓죠.. 먼저 타봤다고 거들먹 거렸는데 아들은 걍 타더라구요.. 머쓱머쓱...
욘석아! 내가 30년 전에 너에게 자전거 첨 가르친 그 스승이여!!!
습기 많지 않은 모래 밭 라이딩은 파우더 라이딩과 많이 유사합니다.
그만큼 체력소모가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