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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노보드 외길인생 17년의 개츠비 입니다. ^^
귀뚜라미들의 울음소리가 구슬퍼 지면서 가을도 깊어만 가면서,
설원을 향한 우리들의 희망도 부풀어만 갑니다.
저에게 현재 필요한 것이 부츠랑 바인딩인데.....
(아직까지 지름신이 강림 안하셨음....)
그래서 어제 퇴근후 샵투어를 가서, 요즘 헝글 장비 사용기를 뜨겁게 달구는
셀시우스 부츠와 32 부츠의 간판 프리스타일 모델들에 대해
제!멋!데!로! 착용기를 써보겠습니다.
발가락이 살짝 두껍고 발볼도 살짝넓은 275mm (나이키 운동화 기준)
의 전형적인 한국인 칼발 입니다. ^^
07/08 시즌때, 남들이 좋다는 하드한 부츠와 바인딩을 제 멋대로 사서
한시즌 신었다가, 부츠가 제 발가락을 잘근잘근 물고, 거기에
바인딩 셋팅도 잘못했는지.......내성발톱이 생겼습니다.
내성발톱의 고통을 아시나요???
암튼, 그 이후로 제 발에 편하면서 꽉잡아주고 다소 플렉스가 살아있어
파이프나 킥커에서 에어 트릭을 좀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그런 프리스타일 부츠를 선호 하는 편입니다.
자~~~이제 본격적으로 리뷰잉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찻번째 선수 등장 입니다.
미쿡 브랜드인 12/13 셀시우스 Cirrus O-Zone Speed Lace LTD 입니다.(이하 씨러스 LTD 라 하겠습니다.)
270mm 사이즈 입니다.
동양인들의 발에 맞게끔 제작된 리미티드 모델이라는 군요.
하드코어 부츠 메이커인 셀시우스의 간판급 프리스타일 전용 부츠 입니다. ^^
두번째 선수 32의 팀2 입니다.
역시 미쿡의 부츠 메이커로 명망있는 32의 팀라이더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Team 2 부츠 입니다.
프리스타일에 특화된 부츠 이며, 32 부츠의 명성 답게 심플하고 매우 가벼워 보입니다. ^^
먼저 언급한 셀시우스의 씨러스 LTD 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일단 주요 재원을 소개 하겠습니다. ^^
[플렉스 레벨 6]
-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걸맞는 다소 부드러운 플렉스를 지닌 부츠입니다.
발목부분에 자유로움을 선사해 다양한 에어 동작과 지빙 기술을 시전할때,
확고한 편안함을 제공한답니다.
[Trad Lace w/ Claw lace lock and Double O-Zone Speed lace style]
- 명칭이 기네요....ㅜ.ㅜ 쉽게 말해 전통적인 끈부츠 방식에
더블오죤 스피드 래이싱 끈묶기 방식을 합쳐놓은 스타일이랍니다.
[O-Zone 6 Liners]
- 6개의 굴곡을 가진 오죤 만의 독특한 끈묶기 방식 이랍니다.
매우 편안함을 자랑하네요.
[Custom Molded insole with Memory Foam]
- 이너 부츠가 브라차 처럼 오래착용하면 사용자의 몸에 맞게 폼이 성형되고 기억한답니다.
사랑의 비너스의 기술력이 이전된건가요????
[2 Parts Outsole with Airbag and Gel Technology]
- 2개의 각기 다른 소재로 이루어진 밑창 구조입니다.
땀을 흡수하는 밑창소재에 충격을 흡수하는 젤구조 그리고 뒷꿈치 아래에는
젤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아웃솔에는 에어 구조까지 더해져 있어
충격 흡수에 최고라고 합니다.
[Ankle Harness with Detachable PU Pads]
- 복숭아 뼈에 닿는 인솔 안쪽에 넣는 패드 입니다.
일명 복사뽕이라고도 하죠.^^
복사뼈가 얕아 부츠가 좀 뜨거나, 이너 부츠가 늘어난 경우에 복사뽕을
넣으면 발목이 부츠 안에서 놀일은 없답니다. ^^
[Newly Molded Inner lace lock]
-새로 고안된 이너 부츠의 장금장치 랍니다.
[New Lace Hook]
- 새로 고안된 끈 훅....즉 잠금장치 랍니다.
일단 여기 까지가 주요 재원이네요.....^^
전면부 입니다. 폰 화질이라 화질이 구리구리 합니다...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며, 산뜻한 제 영혼에 어울리는 색상과 패턴 입니다.ㅋㅋㅋ
셀시우스의 독보적인 퀵 래이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중간에 검정색 쪼가리 두개는
잠시후에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측면부 입니다.
역시 색상이 산뜻합니다. 옆에 지퍼가 달려있는데, 그냥 복고풍용 악세사리인 듯합니다.
나이키 운동화 처럼 에어 쿠션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충격흡수에 믿음이 갑니다.
밑창 입니다. 아웃솔 바닥은 등산화에 적용되는 고무재질로 되어 있는데, 손으로 미끌어 보니
마찰력이 상당히 우수 합니다.
이거 신고 대청봉 정복도 가능할 듯 합니다.
아웃솔 바닥을 제외한 쿠션 부분은 충격흡수에 좋고, 가벼운 폴리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신어 보았습니다. ^^
제 발이 쉽게 들어가며 이너 끈을 당겼을때, 손쉽게 조여 집니다.
그리고 역시 동양인의 발형태에 맞춰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라
제 발가락들이 부담없어 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빨간 동그라미 표시가 된 새로 고안된
이너부츠 래이스 락이랍니다.
요컨데 다른 부츠들은 오래 보드를 타던가, 파이프에서 하이크업을
오래 하면 이너 부츠끈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저 찍찍이 (그분 아님)
패드가 이너 부츠의 헐거워 짐을 딱~ 잠가줍니다.
상당히 맘에 듭니다. ^^
밑 깔창 입니다.
땀을 흡수하는 일반 깔창구조에 젤층을 발바닥 중간에 적용시켰고,
가장 노란 부분은 젤 패드의 구조 입니다.
높은 에어나 파이프의 충격흡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끈을 묶어 봤습니다.
쭈욱~ 당기면 됩니다. 어떤 퀵래이스 부츠는 당길때, 매우 힘들지만,
셀시어스의 퀵래이싱 느낌은......
버튼 아이온 부츠와 살로몬 다이얼 로그의 느낌을 합쳐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피팅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발가락들도 부담없고, 복사뼈부터 발목, 둣꿈치까지 모두 확고하게
잠아줍니다.
이녀석을 신고 점프하고, 굽혀보고, 화장실까지 돌아다녀 봤는데,
역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
근데, 한가지 단점을 꼬집자면,
아웃솔의 끈을 잡아당기고 다른 브랜드들은 바깥쪽에 부츠끈 포켓이 있기 마련인데,,,,,,
셀시우스는 이너와 아웃쉘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처럼 부츠끈을 꽉 묶는 라이더들은 부츠의 텅쪽 아무데나
우겨 넣어서 정리해야 할 겁니다.
....이 부분은 다음 시즌에 개선되어야 할 듯합니다.
부츠끈 푸르기도 상당히 편했습니다.
아마 퀵래이스 시스템 중에서 가장 편하게 벗는 부츠가 아닐까 합니다.
양쪽 끝의 래이스 걸이를 바깥으로 잡아당겨서 언리쉬 하고....
왼쪽 사진처럼 위쪽 검정 줄을 주욱~ 잡아당기고,
오른 사진처럼 아래 검정 줄을 주욱~ 잡아당기면/......
부츠가 쓰레빠 처럼 쉽게 벗겨집니다.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셀시우스의 장점은 거의 왠만한 바인딩들과 호환성이 좋답니다.
그래서 일단 깔이 맞는 바인딩과 궁합을 맞춰봤습니다.
유니온 바인딩이네요......
일단 스트랩 포지션과 바인딩의 프레임 사이즈와도 잘 맞아 보입니다.
옆 태를 보니 역시 잘 맞는 듯 합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힐컵에서도 우수한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자 이제 두번째 선수의 리뷰잉을 해보겠습니다.
바로 32의 팀2 입니다. ^^
먼저 팀 2가 가지고 있는 재원들을 짚고 넘어가 보죠.,..^^
32가 자랑하는 바로 이너 성형의 기술입니다.
전용 히팅기로 이너 부츠를 라이더의 발에 딱 맞춘다는 취지인데...
저도 전에 05/06 32의 명작 Vader 부츠를 사용해 봤는데,
뭐 꼭 열성형기가 없어도 신다보면 알아서 맞춰지더군요....
맞춰지는건지 늘어나는 건지....암튼 신을 수록 32는 쉽게 편해지는
그런 부츠인 것 같습니다.
레벨 4 라이너를 장착했습니다.
레벨 4 라이너는 상당히 하이엔드급 라이너 이며, 보더들의 앵클과 종아리 근육 발목까지
3 D 형상으로 정확하고 편안하게 감싸준답니다.
아참, 그리고 레벨4 라이너를 지닌 32 팀2 모델의 플렉스 레벨은 7 입니다.
역시 다소 플렉시 한 프리스타일 부츠임을 알 수 있습니다.^^
[Inner Ankle Lacing System]
이너 부츠의 발목 부분까지는 끈으로 고정하고,
그 위에는 간편한 찍찍이 (역시 그분아님)로 고정하는 타입입니다.
[Perfomance Backstay]
강하고 터프하게 고안된 32 만의 독보적인 부츠 뒷꿈치 입니다.
왠만한 모든 바인딩과 힐컵 호환성이 뛰어나며, 발 뒷꿈치가
바인딩 힐컵에서 놀지 않게끔 디자인 되었답니다.
[STI Evolution Foam]
새로 고안된 부츠의 몰드로 제작되었습니다.
[System G2 Gel]
뒷꿈치 바닥에 G2 젤패드라는 젤을 삽입 하였습니다.
이 젤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얼지 않아 항상 최상의 충격흡수력을 자랑합니다.
자~~~~이제 제 손길로 리뷰잉을 해보겠습니다. ^^
운동화 처럼 상당히 깔끔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전통적인 굵은 부츠끈이 그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킵니다.^^
누가봐도 32 팀2 는 자유로운 프리스타일용 부츠란 것을 알아챌 것입니다. ^^
역시 깔끔한 옆태를 자랑합니다.
밑창...아웃솔입니다.
헉~~~여기서 단점 하나 발견,
밑창 소재가 중창 소재와 같은 폴리 우레탄 소재로.......
원피스~!로 제작 되어 있네요.
폴리 우레탄은 고무보다는 훨 가볍지만, 내 마모성이 약하고, 마찰력도 약합니다.
눈과의 마찰을 위한 스트럭쳐의 디테일도 씨러스 LTD에 비해 조잡합니다.
손가락으로 만져도 맨질맨질 합니다......
따라서 하이크업을 많이 하는 라이더들이나 시즌방에서 멀어 도로위를 오래 걸어야 하는
라이더들은 밑창이 금방 닳을 수도 있고, 자주 미끌어 질 수도 있습니다.
32가 가벼운 부츠로 유명하긴 한데, 몇십 그램 가볍게 제작할려고 고무 아웃솔을 쓰지 않은 것이
일단 저에게 단점으로 채점 되었습니다.
자~ 신어보았습니다. 역시 셀시우스와 같은 사이즈인 270 사이즈 입니다.....
부츠끈을 밑부분까지 좀더 풀러야지 쉽게 발이 들어갑니다.......
....서양의 족형에 맞춰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발가락 부분이 상당히 조입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위로 들립니다.
힐컵과 종아리 복숭아 뼈는 상당히 잘잡아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역시 32......
그렇지만 발가락이 불편한 것은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왠지 중고딩때 신던 운동화를 다시 신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건 뭔가요........
이너 부츠의 텅을 잡아주고 있는 더블 찍찍이는......이너 부츠가 얇은 편이고,
저 찍찍이는 좀 두껍고 단단한 편이라 찍찍이(그분 역시 아님)를 잠고 끈부츠를
꽉 묶고 나면, 정강이에 느껴지는 찍찍이의 느낌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원가절감이 아니라 가벼움을 추구 할려는 의도인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만,
저 부분도 다음시즌에 개선되길 바라겠습니다.
부츠의 바닥도 상당히 얇은 편이고, 젤 패드가 삽입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충격흡수력은 다소 저조한 편입니다.
대신, 부츠의 중창이 얇으면 반응이 빨라져, 지빙을 좋아하는
프리스타일 라이더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겠네요.
90년도 후반까지......보아 부츠가 고안되기 전에는 부츠 끈 묶는게
남녀노소 스노보더들에게 누구에게나 힘든 거였죠......
지금은 보아 부츠는 물론, 더블보아, 퀵래이스,,,게다가 32 같은 끈 부츠들도
쉽게 묶을 수 있도록 진보된 기술들이 계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 주관적인 점수를 먹여 보겠습니다.
제 족형에 맞춘 점수로, 사람들에 따라 매우~ 달라질겁니다.
일단 셀시우스 씨러스 LTD
편안함 : 95점,
일체감 : 91점,
착탈속도 : 97점,
무게 : 87점
총점 370 점, 평균 92.5 점 입니다.
다음은 32 팀2 입니다.
편안함 : 75점
일체감 : 90점
착탈속도 : 80점
무게 : 93점
총점 338 평균 84.5 점 입니다.
매우 제 주관이 강한 평점 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공지 드립니다.
스노보드 데크는 직접 설원위에서 타봐야지 자신에게 맞는지 알수 있지만,
스노보드 부츠는 샵에 가서 직접 신으면 자신에게 맞는지 당장 알수 있습니다.
...암튼 요즘 샵투어링을 뜨겁게 달구는 두가지 아이템에 대해
착화기를 써봤습니다.
즐거운 시즌준비가 되길 바라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 개츠비 였습니다. ^^
말라 이온 노스 디케이드까지 신었는데
양 발바닥 바깥쪽 고통때문에
이번 시즌에 팀투 사려고하는데 맘먹었는데
더 고민하게 되는군요...
말라 이온 노스 디케이드까지 신었는데
양 발바닥 바깥쪽 고통때문에
이번 시즌에 팀투 사려고하는데 맘먹었는데
더 고민하게 되는군요...
확실한 리뷰 감사~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 씨즌 부츠 바꿔야했는데~ㅋ
팀투 씨러스 오존 두개다 사용해봤습니다.
우선착화감에선..씨러스가 정말최고에요..딱신는순간 맞춤같단 느낌..
전 발볼도 상당히 넓구 발등도 높은데 씨러스 신는 순간 놀랬어요 ㅋㅋ
근데 한가지 단점 말하자면 이너 고정시키는 찍찍이요..생각보다 잘안잡아주구요
가장 큰 단점..퀵 레이스 당긴후 고정시키는 레바가 상당히 잘풀려요..제께 하자가 있던건지..이상할정도로 풀려서
아무리 쌔게 조여놔도 몇번타면 풀어져서 화딱지가 났었어요
팀투 역시 명성답게 잘잡아주구요 끈부츠라 그런지 장시간타도 고정잘되구요
가볍구요 단점은 역시 잘미끄러지는건 있는거같아요
저라면 씨러스 끈버젼으로 사는게 갑인듯요 ㅋㅋ
암튼 둘다 좋은부츠는 맞아요
안녕하세요~ 에스피디스트리뷰션입니다~
올려주신 리뷰 잘 보았습니다
32 부츠에도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보시는 분들에 도움이 될까해서요~
라이너의 벨크로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원가 절감은 물론 아니구요 가벼움도 아닙니다~
32도 전에는 라이너 상단에 흔히 파워 스트랩등 여러가지로 불리는 파트를사용했죠.
리뷰엔 레이스락이라 표현하셨는대 레이스락은 이너끈 끝에 끈을 조여서 고정하는 플라스틱 고정장치 아닐까요? ^^
그 부분이 부츠 회사들은 고민이었어요. 사진에도 있지만 테잎에 쇠고리도 걸어줘야 되고 손잡이도 있어야 되고...
라이너의 텅 부분이 돌아다니지 않게 고리도 걸어놔야 되고...
또 그 스트링을 좌우로 당겨서 찍찍이 고정해야 되는대 그러면서 텅이 삐뚤게 되면 착화감도 별로구...
그래서 그러한 문제를 한방에 개선하는게 라이너에 직접 벨크로를 달아서 붙여주자였고
이는 현재 32뿐만 아니라 버튼도 중급이상 모델에서만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버튼의 제품과 비교했을때 사이드쪽에 벨크로 부분의 두께는 동일하다고 봐도 될정도구요 ^^
텅의 경우 TM-2의 텅의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웠습니다.
스키쪽에서 얘기하는 신뱅 같은걸 보드쪽에서도 얘기하는분들이 있어
그부분 보완을 위해 텅의 쿠션감을 주기위해 그러한걸로 판단됩니다.
어느 회사 부츠건 저 시스템을 쓴 이유는 아마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하네요 ^^
그리고, 바닥... ㅠㅠ 저도 팀투 신고 있어서 ㅋㅋㅋ 스키장에 행사등을 할때 부츠 신고 작업을 많이 합니다.
근대 부츠가 슬로프나 파크의 경사를 돌아다니기엔 같은 32의 프라임이나 라쉬드보단 미끄러워요~
조잡하지 안스므니다~~ 조잡함이란 완성도도 떨어지는게 복잡하기만 할때 보통 쓰죠~
팀투는 바닥이 심플합니다~~ ^^ㅋ
그래서~~파이프를 타시는 분들에겐 프라임을 추천해드립니다~~ ㅋㅋㅋ
지빙을 하는 분들중 기물 하나 후벼 파실분들께는 라쉬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두녀석은 바닥에 돌기가 팀투랑은 틀리거든요 ^^
뭐 용도에 따라 바닥을 다 완전 틀리게 디자인을 하기 때문입니다~
팀투는 위 두 모델의 중간 정도의 모델이라 보시면 되요~
파크에서라면 흔히 얘기 하는 리프트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모델이 되겠죠 ^^
미끄러지면 손내밀어 주는 따스한~~손~~ 쵸코파이~ 정~~
착화감에 대하여는 리뷰에 있듯이 기본 족형이 다들 다르기에 뭐 사람마다 다르니 신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쵁오~
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쉬드 FT랑 비교를 해주신게 더 용도면에서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
레이스 방식도 틀리고 ^^
언제 라쉬드도 부탁 드려욜~~~~~
4년동안 매년 팀투를 신었고 이번년도 또한 팀투모델을 구입한 사람입니다
제 주위 분들 또한 제가 좋다 좋다 하여 32부츠를 다들 신고 계시구요
특히 팀투모델을 많이 신으신데 이런 글이 올라와서;;; 젠장 ㅎㅎㅎㅎㅎ
일단 윗글 대로 시러스랑 팀투랑 비교를 하시다뇨ㅎㅎㅎㅎ
끈부츠와 퀵레이스.....
가스비님이 총점을 주실정도의 분이시라면 착용리뷰가 아니고 사용기의 총점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셀시우스의 수입원은 보.코..........
32의 수입원은 스.팍...........
위의 사진을 보면 보.코^^
가스비님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보.코에서 협찬 받으신분 맞으시죠?
보.코에서 수입하는 셀시우스 부츠를 협찬받으시나봐여....
라쉬드랑 비교 안하신거 보니 이번에 보.코에서 라쉬드 FT SMU 노랑색 독점모델로 알고 있는데
라쉬드FT SMU랑 시러스랑 비교를 하면 안되는거였나요???
라쉬드 FT는 팔아야하니까???? 어이가 없네여
협찬을 주는 곳이던 홍보를 하는 사람이건 같은 수입원끼리 이런건 정말 아니지 않아여???
개인의 생각이라고 하셨는데...
저 예전에 셀시우스 바탈레옹 콜라보레이션 부츠 신었을때 완전 별로였는데;;;;;;
이것도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부츠는 위에 글과 같이 족형이 다르므로 신어보고 판단하는게 좋겠구요
어느 한 개인이 총점을 올리고 그 총점을 본 사람들이 "저부츠 좋아 나빠" 판단하게끔 되는 이런글...
진짜 기가막히고 어의가 없네여~~
나만 좋고 나만 이쁘고 내가 편하면 될것을
굳이 이렇게 타수입원의 모델과 비교해가며 이런글을 올린다게 너무 유치하고
뻔히 보입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가스비님이 보.코랑 연관되어 있는거 대부분의 보더들은 아는 사실이구요...
좀 있으면 스팍에서 보,코 까는 글 또 올라오겠네여~ㅎㅎㅎㅎㅎㅎ
잼있겠네여~~~
어느 정도 합시다~~ㅎㅎㅎㅎㅎ미스터 송씨 미스터 강씨~~
32의 팀투를 폄하한것이 아니라면
다른 브랜드의 총점은 왜 없을까요???
음식으로 표현하셔서 다양한 내 입맛에 맞는장비를 고른다음 맛나게 타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가스비님은 예전엔 보.코에서 여친분이랑 핏팅모델도 하시고
협찬받는 프로라이더 아니셨나요?
오히려 저희 같은 일반 사람들은 입맛에 맛게 고르고 골라서 구입해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가스비님 같은분이 열심히 고른다?? 협찬을 못받는 품목에 대해서 열심히 고르시는건가요??
어차피 가스비님은 협찬받을테니 고를 필요가 없으시잖아여...
아! 협찬 못받는 물건의 대해서는 열심히 고르시겠네여~~
"그리고 엊그제 버튼과 롬에 대해서 올렸는데 그것도 제가 보코와 연관이 된다고 보시나요??"
위에 글을 말씀하시는데 ....
가스비님이 올리신 그 글들에는 타 브랜드의 총점은 없으시네여~~
특이하게 보.코에서 수입하는 셀시우스부츠와 스팍에서 수입하는 부츠에 총점이 있다는 겁니다
가스비님 그냥 인정할껀 인정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될껄...
보.코와 연관이 있는거 대부분의 보더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아닌척은 하지맙시다
가스비님을 보.코 알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코에서 협찬을 받으시는 분으로써 어느정도 홍보를 해야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글에 써 놨듯이 다른 수입원들의 하드굿 및 소프트굿을 비교해가며
어느 한 개인이 총점을 먹이고
그 총점을 보면서 일반 소비자분들이 좋다...나쁘다...라는 편견을 갖게 된다는게 싫을뿐입니다
아~~~~총점.......그러고 보니, 부츠에만 평균 점수를 내리고,
데크들에 대해선 총점이 없습니다.....맞습니다. 그 부분을 제가 잊었습니다만,
제가 스노보드를 고를때 가장 유심히 보는 부분이 바로 베이스의 활주력인데,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서 베이스 활주력에 대해 뭐라 할수없어서,
평점을 내린 겁니다. 전 파이프를 자주 타므로 파이프의 버텀에서 걸리지 않는
속도를 지닌 데크를 선호하기 때문이죠. 킥커 타는 프로들도 20미터 정도의 갭을
클리어 해야할 속력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죠.
솔직히 예전에는 공식적으로 보코에서 스폰서를 받았습니다.
Zeal 고글과 쉘플라이, 디지털 보드복을 말씀드리는 건데,
보코의 송실장님은 프로가 아닌이상 장비지원을 해주시는 분이 아니고,
저또한 스폰서를 받아서 제스스로 부담을 받기 싫습니다.
전 제 스스로 스폰서를 받으면, 시합에 출전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요.
........제가 쓴 데크 프리뷰,,,,,,,라이딩의 느낌과 활주력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좀더 보강해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을 간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와~리뷰 잘 보고 갑니다~ 작년까지 32신다가 셀시우스에 관심이 생겼는데 많은 도움 되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