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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였을까요? 아님 부러진 갈비뼈가 아파서였을까요?
하루종일 슬픔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불현듯 갑자기 성경구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성경에 의하면 에덴동산에서 외로움에 허덕이던 모태쏠로(?) 아담은
자기 갈비뼈로... 말 그대로 뼈를 깎는 아픔을 겪은 후
이브를 만나서 쏠로탈출에 성공했다던데...
어제 의사썜이 스키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저는 보드를 타러가기로 위해 에덴출발하자고 결심을 했죠
근데 차를 빼려고 핸들을 심하게 돌리다가...다친 갈비뼈에 무리가 갔는지...
저도 모르게 "헉"하고 외마디 소리를 내뱉고는 다시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마 오늘 에덴에는 남자사람들만 엄청 많았을꺼고
설질도 분명 안좋았을꺼에요 ㅠㅠ
ㅋㅋㅋ 네 에덴똥바람에 파우더는 바람에 다 날아가고 아이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