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it.ly/9i8BXL
클릭하기 귀찮겠지만 링크로 걸어드립니다 ^^
트위터에서 이거보고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개츠비
"그럼 이제부터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 항상 그렇다. 면접관들의
래파토리는 언제나 같다. 나보다는 뭔가 똑똑한 척 하려는 듯, 뿔테안경뒤로 지긋이 깔린 눈...
도무지 나에게 무엇이 궁금한지 알수가 없다. 펜대를 꼬나 들고, 펜대로 나를 향해 손짓을 한다.
안테나 처럼 나의 모든 관념과 신경을 수신하고 있는것 같다. 건방진 표정......
생기 없는 눈빛......마치 나에 주어진 시간은 삼분 삼십초 인것 모냥...말투속에 귀차니즘을 엿들을 수 있다.
"겨울에 구직 하시는 군요. 전에 회사에서 퇴사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틱틱데는 말투............
"요근래, 전 회사 사장의 윤리 문제와, 임직원들과의 불신이 커졌고, 제 능력을 허비하기 전에 그만뒀습니다."
오..이분 능력자이시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