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타이거에서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펜텀을타보고
역캠버의 매력에 빠져버린...
그래서 1011데크는 펜텀으로 갑니다~///

저는  158/43 구피 올해4년차 이며
키커(60%) 지빙(30%) 그라운드(10%)
현재 사용하고있는데크는
1011 "Phantom Ctrl" 139사이즈를 타고있습니다

일단"Phantom Ctrl"제품은 기존의 캠버가 아닌 역캠버 제품으로
파크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일단기존의 장비에 지겹거나 새로운거나 재미진거를 원하시면
정말 강력히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라운트트릭&라이딩
아무래도 데크가 소프트하다보니 속도가 빠르게되면 떨림이있구요..
그러나 그런말랑한점을 이용한 그라운드트릭은 정말 잼있습니다.
알리 펌핑 널리 프레스 계열의 트릭들이 기존의 데크들보다 수월하다는점

지빙
지빙할때는 정말 기존의 데크들보다 다른점을 확실히 느낄수있는데요
일단 프레스! 저같은경우도 그전의 데크가 지빙용 데크였지만
살짝 하드한느낌이라 프레스 주는게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역캠버이다보니 프레스 같은경우 적은힘으로도 쉽게 할수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적합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킥커
일단 캠버가 가운데 부분이 아래로 볼록하기때문에
아무래도 일반캠보다 팝을 쳐주는게 약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캠버 모델이라 그런지 지빙에서처럼 엣지걸리이 적습니다
킥커에서도 라인을 많이 그리더라도 역엣지가 일반 캠보다는 좀 덜한것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제가 "Phantom Ctrl" 139 타본 느낌이였구요
기존의 데크들타보시다 좀 지겹거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고 싶으신분들이나
여성분들, 파크를 이제 처음 접하시는분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만한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1011도 다들 안전보딩 즐거운시즌되길 바랄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