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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때는 행복하지만...보내줄때 너무 힘들어서 안키웁니다...
부디 여린마음 다잡으시고 아로님이남아 건강 헤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17년 키우던 시츄 올해 3월에 보내고 와이파이님이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물론 저도 힘들었지만, 작년 연말정산해보니 강아지 비용으로 들어간 돈만 8백만원 이었습니다. 노견 1마리에 상시 병원비 말도 못하고 유기견으로 들어온 녀석도 눈이 선천적으로 좋지 않아 많이 까먹네요. 나름 업계 안과로 유명한 지동범 병원으로 데리고 가다보니 비용이!!! 올해는 좀 나으려나. 강아지...그냥 귀엽다고 키우면 안될 거 같습니다. 경제적 능력이 없다면....서로를 위해 안키우는게...나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그래도 나머지 유기견으로 들어온 넘은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정 보살펴 주려구요. 너무 많이 안먹었으면 좋겠는데 유기견이라서 그런지 먹성이 ㅜ.ㅜ
ㅠㅜ. 위추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