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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중고로 눈여겨 보던 제품이 장터에 올라왔는데 가격이 개인적인 기준에서 터무니없는 수준이라면? 헝보님들은 어떻게하실지..?혹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1. 가격태클 들어간다.
2. 네고라도 해본다.
3. 그냥 제낀다.
일반적으로 떠오를만한 보기예시를 제시해봅니다.
장터에 올라온 해당 모델은 5시즌 지난 모델이고 1시즌 이월중고매물부터 3~4시즌 지난 모델들도 왕왕 올라오는 모델, 16/17 시즌부터 단종될 모델이며 가격은 14/15모델중고가와 비슷하고, 장비 상태는 사진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정도라는 가정하에 헝보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태클 들어가고 싶어 근질근질한데...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하네요. 위의 3가지 예시 이외에도 개인적인 생각 자유롭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제 경우는 이월 새제품 판매가격과 중고 제품이 별 차이가 없을때는 태클을 걸어요~
(단, 이월제품은 안팔리는 사이즈만 남은 상태고.. 중고 제품은 황금 사이즈라면 그건 인정해 줍니다.)
단종이라던가 더이상 구할수 없는 상태일때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인정하고 걍 내비둡니다.
(어짜피 팔릴만큼 합당한 가격이었다면 곧 누군가가 거래를 하구요..
안 팔릴만큼 어이없는 가격이면 금방 가격 더 내려서 다시 올라올겁니다.)
구매자님께서 해당 물건을 꼭 구하고 싶으시다면.. 한 10만원 비싼거 쯤이야 걍 무시하고 지르세요~
꼭 타보고 싶은데 돈이 무슨 상관입니까~~ 나중에 매물 없어지면 그게 더 가슴 아플텐데요..
비싸면 안사면 되는거지요...
비싼가격이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살수도 있구요
반대로 너무 싸다고 테클을 달수 있을까요...?
같은물건 판매자면 몰라도 구매자는 그냥 넘어가야지요..
너무 싼이유로 안살수도 있으니까요... 그 모든게 구매자몫이라 생각듭니다.
아는분은 샵에서 보드관련 물건같이 살때 절대 깍아달란말을 안합니다..
다른사람은 몇프로 더해줘도... 그사람은 직원에게 깍지말고 주세요 하구 말합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깍는거 자체가 창피한일이구 그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중고는 가격이 안정해져있을시에는 솔찍히 판매자와 구매 물품의 벨류, 상태따라 틀셔져서, 첫판매자의 판매금액에 따라 많이 변동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