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쿠... 헝글 글보다가 이 데크 얘기가 나오길래.. 슬쩍 봤더니...
이거 썼던것도 사용기를 안썼었네요 허헣;;;
심심하니 투척합니다..ㅎㅎㅎㅎ
이 데크의 사진이 이렇게 찍힌거 밖엔 없네유 ㄷㄷㄷㄷ
그래도 베이스의 그래픽과 탑의 그래픽정도는 나오니까 뭐... 그러려니 하세요들 ㄷㄷ
뒷배경은 용평이고....
데크 들고있는 잉여는 접니다 ㅎㅎㅎ;;;;
자 여튼 이 데크로 말할거 같으면....
라이드의 최상급 데크죠 아마?;;
자세한 제원은.... 검색해보시면 저에게 이 데크를 추천하신분이 잘~~~ 정리해서 올려둔 내용도 있으니
상세제원이 궁금하신분은 검색신공 고고싱!!!
자 각설하고...
이 데크는 일단 일반 데크랑은 좀 많~~이 다릅니다
라이딩 머신이긴한데... 통~~통~~ 튀는맛이 일품인 데크입니다
특히, 테일이 아주 많이 튑니다
즉, 턴 마무리에 테일이 확 튀어서 엣지 체인징이 겁나 빠르게 완성되며,
데크가 좀더 확!! 돌아간다는 뜻이 되겠지요
뒷발 제대로 안잡으면 폴라인과 수평이됩니다 -ㅅ-;;;;
사이드컷도 상당히 좁은데크라서... 저에겐 155가 너무 까칠하더라구요 ^^;
제가 평소 라이딩하는 속도로 타면 너무 휙휙 돌아가서 불안하다랄까.....
그래서 저는 158을 타는게 맞겠다 싶더라구요
이 데크의 사이드월을 보면 뭔가 좀 말랑말랑합니다
이게, 굉장히 좋은 엣지그립과 안정감을 선사해줍니다
진동도 많이 상쇄되고, 엣지그립이 동급의 타사뎈들보다 확실히 좋다랄까요?
사이드컷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여튼.. 뭐 좋습니다 흐흫
가볍기도 상당히 가볍습니다만, 저는 더 가벼운데크를 여럿타봐서....
일반 프리뎈중에서 살짝 더 가벼운정도랄까요...~
최상급 데크답게, 빠른 베이스는 기본이고... 뭐... 흠잡을데가 거의 없습니다
단하나 흠잡을게 있다면... 테일의 탄성이랄까요?
어마어마한 장점임과 동시에 스위치라이딩을 하시는분들에게는 독이되겠습니다.
뭐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시는분들에게는 장점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이 데크의 사이드월을 보면 테일쪽에만 검은 카본빔이 들어가있는데 눈으로도 보입니다
이 카본빔이 테일의 탄성을 어마어마하게 좋게만들어주는데....
여튼... 좋은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
라이딩 머신이지만 사이드컷이 작고, 제어가 쉽진 않지만 통통 튀는맛이 일품이고....
주말에 라이딩하시는분들이 타면 정말 좋을 데크라고 생각되네요
이 데크로 알리를 치는게 좀 힘들긴 합니다만...(타이밍 잡기가 힘드러유)
일단 튕기면 훅!!!!!!! 날아갑니다 아주그냥 로켓이에요~
가볍고 좀 하드한편의 바인딩이랑 잘맞습니다. 고로, 이 데크도 상당히 단단하다는 의미겠지요 ^^
제가 실물로 봤던 데크중에서.... "가장" 예뻣던 프리라이딩 데크랍니다...
탑시트가 뭔가 반짝반짝... 겁나 이쁩니다 ^^
1314는 살짝 디자인이 죽은거 같지만...-_-;;; 뭐 여튼...ㅎㅎㅎㅎ
1314도 1213과 크게 다르진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 데크는
주말에 주로 타시는분,
사람 피하기 쉽지 않다 하시는분,
통통튀는 느낌 좋아하시는분,
숏카빙 좋아하시는분,
슬라이딩턴 좋아하시는분에게 아주 좋아요
롱카빙은 테일을 좀 잡아야해서.. 뒷발에 좀 힘들어가니까... 좀 덜좋은걸로..할게요 ㅋㅋ
급사에서 슬턴하면 자동으로 돌핀턴이 되는 느낌...-_-;;
테일이 겁나 통통 튀어요~~ 꼭 기억하시길~~~
저 개인적으로는 앤썸이나 판테라같은 모델보다 얘가 더 재밌더라구요 ^^
틀을 벗어나는 재미가 있어용~ 단, 초심자에겐 좀 힘든 데크가 될지도 -_-;;
아참... 베이스는 아주 자주 왁싱해줘야합니다. 좀 약한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ㅠ_ㅠ
경량의 고속 베이스라 그런지... 왁스도 좀 잘날아가는거 같고... 뭐 느낌이 그랬네요 ^^
이자리를 빌어... 이데크 아주 저렴하게 판매해주신..."그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제가 못탈거 같다 하니까.. 지인이 낼름 뺏어갓어요...-_-;;
ps- 1213 하이라이프 UL 158 삽니다...-.-;;;;;;;;; 파실분?ㅋㅋㅋ
도움되셨으면 추천한방..ㅇ.ㅇ
유니티 프라이드가 가장 쉽고 그다음이 하이라이프 그다음이 오가사카 순일것 같습니다.
일단 오가사카는 세미해머라서 턴반경이 기존의 데크들보다 더 크고 플렉스나 탄성도 적잖게 클것으로 예상되므로... 젤 힘든걸로..^^
유니티 프라이드는 하드해서 안정감도 있고, 최근 모델은 예전 프라이드와는 달리 슬롭을 가르는게 일본도 타는거 마냥 날카롭고 예리하게 가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좀 단단한거 빼고 탄성도 적당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다루기 쉬운뎈은 셋중에서 단연 유니티 프라이드고..
하이라이프는 테일이 튀는 특성과 라이딩용 데크치고 너무 작은 사이드컷때문에 다루기가 쉽진 않습니다.
여차 깜빡하면 고속에서 역엣지 먹어요
그리고 오가사카는... 타보진 못했지만 제원상 가장 타기 어려울거 같네용.
원래 해머계열 데크들이 최소 중급자 이상이라서...ㅎㅎㅎㅎ 초심자에겐 권하지 않습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
어떤 데크인지 궁금해는데 해소됬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