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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온지 이제 5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처음 2년간은 학교 생활하느라 너무 바빳고
그다음 2년간은 회사 생활 하느라 너무 바빳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시즌부터 겨울스포츠를 해보자는 마음에 스노우보드를 덜컥 구입했어요
데크 + 바인딩 + 부츠 다 해서 300달러에 구매했습니다. (한국돈 27만원)
모두 K2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구매하고 집에 올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ㅋㅋㅋ
보드 바지는 근처 아웃렛에서 오클리껄로 12불에 구매했고 자켓은 원래있던걸로 썻어요.
장갑, 헬멧, 고글등은 모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습니다.
장비 셋팅하고 나서 이번시즌에 보드타러 5번은 간것 같아요.
너무 재밌습니다.
처음탈때는 잘 안되서 힘들었지만 두번째 방문부터 S자로 내려오는건 쉽게 하겠더군요.
이제 제 보드는 보관왁싱까지 해놓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7 시즌패스까지 구매했네요.
앞으로 9개월을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걱정입니다.ㅠㅠ
바다가 아니라 호수예요
바다가 보이는 슬로프도 지구상에 존재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