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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용평에서 막보를 했었는데 눈소식에 참지 못하고 오늘도 홀로 달려왔습니다
레파만 뺑뺑이하고 있는데 오전까지는 너무 좋았으나 14시40분 현재 용평이 이렇게 속삭입니다
'이래도 탈래?이제 그만 날 놔줘!'

메가그린 즈음부터 스케이팅하는 것도 이제 지치네요
레파 상단도 슬러쉬가...
인원도 많이 빠졌네요

그런데도 놓아주지 못하고 계속 타고 있는 저는 정말 쿨하지 못한가 봅니다...

아쉬워요~~ ㅜㅜ
엮인글 :

강촌왕초보

2017.03.26 15:00:39
*.226.200.148

하이원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고마하자 마이 무따아이가'

슈프린더

2017.03.26 15:01:42
*.33.181.24

그래서 전 곤돌라를 한번더탓어요!

주말마다좌절

2017.03.26 15:07:00
*.36.157.148

저도 또 탔네요 ㅋㅋ
이러다 클로징까지?ㅋㅋㅋ

욤욤짱

2017.03.26 15:08:02
*.36.139.2

ㅋㅋㅋㅋㅋ내려오는거보다 스케이팅이 더힘드네요
근데 또 탔어요 ㅋㅋㅋㅋ

박고타세요

2017.03.26 15:09:30
*.36.145.78

ㅋㅋㅜㅜ철수합니다 내년에봐욤

히야시스

2017.03.26 15:11:47
*.221.146.69

더더 타세요 ㅋㅋ

주말마다좌절

2017.03.26 15:25:54
*.36.157.148

아놔~ 뭐에 홀린듯 또 곤돌라 타버렸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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