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상궂게 생겼다고 산책나가자마자 “무서운개를 데리고오시면 어떡해요!”
뭐...생긴게 크고 무섭게 생긴건 그렇다 치지만 얘랑 비슷한 골든리트리버나 말라뮤트같은 견종은 왜 “귀여워~” 하고 다가오는지...ㅠㅠ 이렇게 개도 외모빨(?)이 심합니다!!
하긴 그래도 제 눈에만 귀여운거 맞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되면서 섭섭하네유...
얘는 '벨지안 마리노이즈' 라고 벨기에 국견중 하나에요ㅎㅎ
4마리 적어주신 아이들 비교하자면 (대체적으로)
활동량: 리트리버=보더콜리=세퍼트>사모예드
(물론 개들마다 성격이 다르니 ‘게으르다’ 할 정도로 많이 안움직이고 먹고 자고 먹고 자는 아이가 있습니다)
부산스러움: 보더콜리>세퍼트>리트리버=사모예드
크기: (부모견의 크기와 성장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세퍼트>리트리버>사모예드>보더콜리
털뿜뿜: 넷 모두 이중모입니다^^ 뿜뿜ㅎㅎ...
예민함: 보더콜리>사모예드>>세퍼트>>>>리트리버
귀여운대요..?눈 초롱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