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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드5번 다니면서.. 이 추운 겨울을 이렇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올해 시즌권 사서 5번 정도 슬렁 슬렁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강습을 받아 보지도 못하고.. 혼자 막타고 다니지만....
나름 팬쥴럼.. 트레버스.. 갈랜데... 비니기턴.. 등등 나름 생각하면서 단계 단계 밟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즈는 이미 달나라로 갔구요.. 이젠 제가 뭘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활강한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최대한 낮추고 보드만 앞뒤로 막 움직이니까.
비니기턴과 다르게 속도도 완전 빠르고 컨트롤도 훨씬 쉽고 재미 있어서... 그렇게 다니고 있는데요;;
타면서 뒤를 보면 엣지로 타는게 아닌 슬립으로 타고 다니는 듯한 기분도 많이 들고
발을 뒤로 할 때 오른발이 많이 빠지는 느낌도 들고.. 그러는데요.
전 지금 뭘하고 있는거고.. 엣지는 어떻게 세우는건가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