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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8월에 막보딩겸 간 웨이크에서 안타깝게도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근데 보통 전방십자면 보조기 차고 재활하는게 맞는데
엠알아이를 들고 이병원 저병원 다녀봐도
보조기 얘기도 안끄내고 그냥 조심만 하랍니다 운동하고 살뺴고..
그런데 또 제 느낌에도 심하지는 않는데 가끔 통증이옵니다..
요즘은 김수경프로님이 하시는 병원에서 계속 보딩을 위해 인대강화주사를 맞으면서
수영장에서 걸으면서 재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부분파열 참... 애매하네요.... 보드를 타야하는 건지...ㅠㅠ 그냥 인내해야 할지....
시즌방에 시즌권에 장비에 옷에 할짓은 다해놨는데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문답게시판으로 가야할까요?
흠......
어찌됬건 이상태로 타보긴 하렵니다..
혹시 경험자 분들은 댓글좀~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