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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 기온 영상 1도, 오후 1시에 3도정도였습니다.
여전히 학단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드레곤과 래빗은 학단으로 넘쳐났고,
디어에도 학단들이 어제처럼 있었습니다.
오늘은 부인님 모시고 접대보디이을 간거라서 디어에서 슬슬 탔네요.
하지만 학단이 아무리 많아도 강촌의 리프트 대기시간은 0....
" 어떻게 리프트를 대기했다가 타요"라고 말하면 돌 맞겠죠 ㅠㅠ
디어는 오후 1시까지 설질 좋았습니다. 많은 학단들이 휩쓸고 내려갔지만 디어코스의 특징으로 오전내내 햇볕이 들지 않아
눈이 떡지지 않았네요. 엣지 박으면 잘 잡아주었네요.
마지막 턴으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호스/페가수스로..
하지만 여전히 감자밭이네요. 호스는 괜찮은데 급사 페가는 감자 풍년이네요. 상단은 그래도 엣지박고 탈만했는데,
중단, 하단에서는 감자들로 엣지가 전혀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제 실력 없다고 이러는거 맞아요 ㅠㅠ --> 좋은 데크가 필요해요. 02/03 시즌의 골동품 데크가 이제 맛이 가려나 봐요.ㅠㅠ)
페가수스는 금요일쯤 좋은 설질을 보일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이상 강촌소식이었습니다.
페가 상단 각도 조정했다는데 보기엔 별로 안보이던데 체감상 느껴지나요~!?? 매번 정보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