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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10시 반.
*. 날씨 : 베이스 0도, 정상 -6도. 맑음. 산들 바람 약간.
*. 설질 : 첫 곤돌라 탈때 '레인보우 메인은 빙판으로 폐쇄' 라길래
어느 정도인가 했는데... ㅋ 파라다이스 첫 경사지가 완전 뺀질.
엣지 전혀 통하지 않음. 사람 피해서 그냥 뽑아대는 수 밖에..
그린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있어서, 한시간만에 '설탕화' 진행 됨.
골드도(환타스틱) 빙판으로 폐쇄했다는 안내 방송.
*. 인파 : 그린 대기줄 약간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레드에 약간.
*. 기타 : 햇빛 좋으니, 설탕화 진행되었기를 바라며 다시 갑니다.
오후 상황은 나중에 보태거나.. 시간에 쫓기면 생략하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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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보다 바람 약간 강해짐. 맑음. 낮 1시 반 정상은 -3도 유지.
*. 설질.
11:40. 골드 특파원 라*라 님이 전해 준 문자. "상단은 심하지 않은
빙판. 중단 강설. 그런데 어디 빙판이 나올지 않을지 두려운 그늘"
같은 시간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상황은, 초입새는 뺀질 얼음.
첫 굴곡지부터 '물기 없는 슬러쉬'. 아래까지 비슷.
오후 2시에 라리* 님 만나러 건너 간 골드. 환타스틱 개방됐네요.
전체적으로 '습기 적은 슬러쉬 모굴'. 밸리 상단은 뺀질뺀질~. ㅋ
밸리 중 / 하단부는 환타와 비슷한 상태.
*. 인파.
널럴~ 합니다. 여기에 사람까지 많으면 반칙이죠~ ㅋ
*. 기타.
-. 골드에서 '분홍색' 복장인 분 찾아보려 나름 훑었으나.. 실패. ㅋ
-. Jins 님.. ㅋ 내가 평소에 남하고 부딪치지 않아도, 가까이 스치면
손 흔들고 가요. 운전할 때 버릇처럼. 그나마 알아 보고 내뺀것으로
오해하지 않으셔서 다행.. ;;; ㅋ
-.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인공 제설에 인색한 용평. 이대로 가면
슬롭 상태 복구되기는 어려울 듯...
개인적으로 강설보다는 무른 상태를 선호해서 그냥저냥 탈 뿐.
(성격이 물러 터져서 슬롭도 무른 걸 좋아 하는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