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 부담스럽다던 그녀..
어제 결국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처음 봄..
친구들이 장난으로 러브샷을 권하였지만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이상 못마시겠다는 그녀..
그녀는 집에가는 버스 놓칠까봐 조마조마..
친구들에게 버스타고 간다고말하는 그녀..
저와 단둘이 있을때...
제가 비도오는데 데려다준다고하니까..
알겠다고 답하는그녀..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버스타고 간다고..
또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차에타는 그녀..
집까지 데려다주는 15분..
수많은 대화가 오고가면서..용기내서
전화번호 알아내고 저장..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