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보딩하면서 곤돌라에서 글쓰려는데 갤럭시S 제목만 써지고 내용이 안써지더군요.ㅠ집에와서 씁니다.

 

주간날씨는 전광판에 -1도 정도로 마감했구요

눈이 조금씩 오는가운데... 3월이 아니라 다시 겨울이 찾아온듯한 설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호크의 경우 굉장히 푹신한 눈이 많아서 모글같이 느껴졌습니다.

벨리 상단의 경우 아이스등이 군데군데 있고 눈이 좀 단단했습니다.

음.. 설질은 이런눈은 좀 경험이 없어서 좋다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습설같은 느낌두 나구요... 슬롭 하단부는 확실한 습설입니다.

충분한 속도 없이 카빙하면 노즈가 푹푹 박히기도 합니다.(노즈박혀 한번 넘어졌다는.)

호크 리프트 타기전에.. 보드를 땅에 살짝 박으니 세로로 그냥 서는군요!

파크도 괜찮습니다. 푹신해서 그런지 에어 후에 착지시 좀더 부드러운 느낌도 들구요~

 

여자친구 밸리에서 봐주다가.. .퀸스라운지 보내고 마지막으로 곤돌탔는데 챔피온을 먼저 닫았네요.ㅠ

챔피온 설질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암튼 호크같은경우는 넘어져도 안아픈 그런 눈이었습니다~!

이제 기온 내려가는데 이후에 가시는분도 좋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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