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미국 방문때,
13년전에 한번 봤다가,
결혼식에서 다시 보고, 술을 들이부은 A 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다부져 보이고 점잖은 친구인데, 직업이 경찰 비슷한 에이젼트 더군요.
주어진 업무는
출소한 강력 범죄자들 24시간 감시 입니다.
살인 및 강간을 저지른 강력범죄자들을 어느 팔찌를 채워주는데,
그 팔찌를 차고있으면 위치 및 어느 경로로 시속 몇km로 이동중인지
자신의 핸드폰에 그대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최근엔 감시중인 범죄자의 심박수 까지 알려주는 팔찌를 개발중이라고 하더군요.
발목에 차는게 아니라 팔찌 스타일인데, LED가 달려있고 다소 이쁩니다.
제가 한국에서 범죄자에 대한 판결은 정말 꼴통 같다,
9살 짜리 여자애를 강간하고 죽여도
술먹었다고 변명하면 10년 살고 나올까 말까 한다.
그러자,
그 친구는 미국도 그렇다. Jury(배심원)들을 변호사가 어떻게 구워삶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도 재판이 잘 진행 되었으면 그러한 범죄에 12~25년 정도 살고 나온다.
하지만,
그런 범죄자는 아주 특별히 빡센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2달 만에 멘탈이 붕괴되어 자살하거나,
다른 재소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곤 한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두순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미국에도 그런 미췬 강간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범죄자들은 특별한 감옥에 가게 된다면 제형을 다 받고 살아나올 확율이 30%이하랍니다.
그리고, 살아나온다고 해도, Anger들이 가만 냅두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조두순은 참 좋은 곳에 태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