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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은 안했지만 나이는 유부쪽이라 응원드리고 싶네요!
지산이 베이스라 주간에도 주 2회정도는 혼자 들어가는 편인데요,
미시보더들 많으십니다. 애기들이 걸어다닐 정도 되면 같이 보드나 스키타는 경우도 있구요.
어제 야간 들어갔는데 제 락카 뒷쪽에도 어머니는 보더시고 딸은 스키어로 같이 왔더라구요.
그리고 지산 주간 셔틀 제가 타는 라인에는 항상 노부부 스키어님들이 계세요.
한번씩 할아버지만 오시기도 하는데 거의 두분 같이 오세요. 엄청 멋있고 보기 좋아요 ^^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서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아야지.
나이 들었다고 겁먹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