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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00시부터 02시까지 훈련빡세게 탈 생각으로
들어가보니 세상에...
뉴오렌지와 블루만 열어 놨습니다
미리 확인 안하고 간 제 불찰이죠
A특공대,, 미사일.,.유령데크 등 등 자주 출현하는 이런 날은 역시나
지산서 항상 보이던 분들은 이미 퇴각하셨더군요.
이왕 간김에 조심해서 타자라는 마음으로
바인딩 묶고 출발하는데 옆에서 어어? 하는 소리 듣고 보니
초보분께서 흘러가는 데크를 쫒아가고 있엇슴돠
어우 그렇게 유령데크가 빠를 줄 몰랐어요
잡을려고 쫒아가다가 빨라서 결국 포기하고
뒤 쫒아가며 다들 뒤 조심하라고 소리르 고래고래....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앗네요
특이한게 구정 근처만 되면 평일 주간 / 야간 / 심야 상관없이
지산은 사람이 많아지네요. 지금 유툽라이브로 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인파를 피해 휘팍으로 도망가야겟슴다
쓰고 보니 되게 두서없는 글이..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전보딩하시고 유령데크 조심하셔요
그럼이만 총총
저도 몇번 보고 바인딩풀고있던상태에서 발로는 잡아봤는데...
정말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손가락부러지는건 쉬울듯...
유령데크 진짜 무서워요....
저도 지산에서 아무것도 모를때 토턴하다 위에서 유령데크 내려오길레
'어? 저거 뭐야?' 하고 아무생각없이 손내밀어 잡았다가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사람도 안타고 혼자 내려오는 데크가 그렇게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는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