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남짓 사용한 사용기 올립니다
지금은 파이프에서 다쳐서 어깨 근육 파열로 인한 재활 보딩중입니다 ㅎㅎ
일단 제가 타본 데크는 0102커스텀 0607에이젼트 0607 T2 0708 이블트윈 등등 이 있구요
라이딩 ★★★★★
오피셜에 대한 첫 느낌은 굉장이 다이나믹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름 라이딩에 강하다는 티투로 2시즌 꽉 차게 놀아 봤으나
처음 오피셜을 운전 하였을때 그 느낌을 잊을수 없습니다
엣지가 이퀄라이져 시스템으로 되어있다고는 알고있었지만 그것이 라이딩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느냐 생각만 하였습니다
첫턴하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제가 주는 프레스보다 훨씬 깊숙히 박히는 느낌,,, 힐엣지 토우엣지 둘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정도 라이딩에 자신 있으신분이시라면 오피셜을 타신다면 그런 느낌 딱 처음에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적응이 되니 강력하고 부드러운 그립력을 느낄수있었고 오전 땡보딩이 아니면 상급 슬로프엔 잘올라가지 않는 편인데
상급 슬롭에서도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에타던 티투가 152였다는걸 감안하면
152 오피셜을 탓다고 가정하면 더욱 라이딩에서 강한 면을 보았을겁니다
그라운드 트릭★★★☆
본인자체가 그라운드 트릭에 많이 심취해 있었던 보더라 (이제서야 파크 파이프좀 들이댐 ^^)
우선 전에쓰던 데크들중에 이블과 커스텀은 부드러운 오각형의 능력치의 데크라치면
티투는 좀더 강력한 허리를 가진 놀라운 탄성의 보드였습니다
알리나 널리을 쳤을때 "댕~!"하는 소리를 들으신 분이 저말고도 있을겁니다
지인중에 다니엘프랭크 타던분도 그소리 아주 좋아했었구요^^
티투정도의 탄성은 아님니다 하지만 체구가 작은 저에겐 오히려 가끔씩 터져나오는 폭발적인 탄성보다
꾸준한 탄성의 오피셜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트릭을 할때 높이에 신경을 많이씁니다 (획이 아닌 부웅~~!!)
널리 360 540시 부웅 부웅 나릅니다 느낌 최곱니다
꼭 스피드가 나지않는 상태에서도 팝코어 시스템 때문인지는 몰라도 높이 많이 따라와줍니다
평균 무릅은 따라와 주더군요 알리360시에도 높이잘나오구요
버터투버터같은 기술에서도 부드럽게 테일 노즈 적당한 압력으로 버티어 줍니다
다만 본인은(성우가 베이스임당)패밀리나 알파 둔턱을 이용한 원에리나 360 540등을 좋아하는데
프론이나 백 원에리시에 많이느낌니다,,,랜딩시 약간의 떨림을... 하지만 가볍습니다 착지가 무지하게 가벼워졌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여?
그라운드트릭을 위한 데크로써도 강추~!
파크★★★★☆
첫 킥커시에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립을 떠났을때 랜딩시 모두다
하지만 갠적인 생각으로 랜딩은 약간 묵직 하게 잡아주었던 티투가 더 나았던 것으로 보이고요
어프로치시 안정감또한 여타 데크들 보다 뛰어나다곤 느끼진 못했습니다
박스나레일은 적당한 기준을 정하지 못하였네요^^
파이프 ★★★★☆
파이프에서 약간 짧은길이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앞서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랜지션에서 립을 가르고 립오버 되는 순간 굉장히 날렵하게 에어가 진행되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에보다 더 높은 에어를 느꼇기에 더욱 신나게 파이프를 타다가그만 ㅜㅜ
파이프는 두시즌째인데 너무 과욕을 부른것이 립오버후에 사고가 난 이유일꺼라 봅니다
어서 재활해서 파이프 타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데크를 살대마다 느낀것 인데 첨에 맘에들었다가 실증이 나는 데크 첨에는 별로 였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흥미를 유발하는 데크
이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오피셜은 다른것 같네요
처음부터 맘에들고 더욱이 발전 시킬 제테크닉들에 대한 기대가 부풉니다
비록 지금은 환자라 발전은 멈추겠지만 내년에도 이놈으로 계속 타볼 생각 입니다
명품데크 제느낌으론 명품 데크중에 하나로 남지않을까 생각 되네요
헝글님들 남은시즌 안전보딩 펀보딩 하십시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