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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운영을 해서 나쁘다, 축소운영 할만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축소운영을 하면 사전(시즌권 판매중이나 판매전)에 공지를 해줘야했다
공지를 제대로 하지않았고, 지금도 안하고있다
이 문제때문에 소비자들의 소리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이 시국에 운영을 평년처럼 한다는게 어렵다는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징징대니 어쩌니 하는것에 주된 이유는
후자의 문제가 더 맞는것아요
그리고 그 문제는 징징댈만 하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스키장들이
탁 까놓고 공지를 쎄게 올렸었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박준형이 기자회견 하듯이 말이에요
변수가 생길수 있다는걸 공지하면 되죠
~~한 관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슬로프나 서비스의 질의 변화가 생길 수있다.
라는 공지요.
그렇게 된다면 번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행히 운영상황이 나아져서 정상운영한다면 -
"~~이렇게 되어서 정상운영이 가능할것같습니다.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
만약 운영상황이 나빠진다면 -
"~~이렇게 되어서 정상운영이 어려울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거기서부터는 욕하는사람이 문제 겠죠
근데 이 상황에서는 그단계에 가기전에 문제가 된거죠
공지를 평년처럼 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공지는 하되, 무슨 내용을 넣는가가 달라진다는거죠
이시국에 어케될지알고 평년처럼 공지를해요..?
어떤 변수가 생길지 어떻게알고..
운영은 평년처럼 못해도 되지만 공지는 평년처럼 해야한다...? 했다가 번복했다면 그건 그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