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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리프트권 사서 오는 일반인들, 단체, 관광객들은 거의 없을테니
하루라도 빨리 닫고 골프장 열려고.... 골프가 역대급 호황이라지요.
시즌권자들만 이용하는 스프링시즌 대신 루지한주 빨리열고 골프장 일주일 예약 더 빨리받는게 이득이겠지요.
경영자 입장에서는 뭐 당연한 선택이겠지만 스키장 이용고객으로써는 화가 나는군요.
차라리 이참에 적자나는 스키장들 몇개 정리되고 문닫아버리고
스키장들의 서비스마인드 상승과 질적 상승이 일어나면 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하이원 난민에서 휘팍으로 옮겼더니 통수 제대로맞고...
용평 스프링시즌권사서 2,3 주 더가야하나. 고민이네요...
재작년 4월에 용평에서 탓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작년에도 용평은 끝까지 했죠....?
아닙니다.
휘팍에 골프장이 2군데가 있습니다.
휘닉스CC(회원제 정규홀), 태기산CC(퍼블릭 9홀)
휘닉스CC야 코스 재밌고, 페어웨이 좋고 그린 적당히 빠르고 하지만,
슬로프를 사용하는 태기산CC의 대부분의 골퍼들은 경우 돈줘도 안갑니다.
골퍼들이 제일싫어 하는 코스가 오르막 코스이며
거의 모든 홀이 오르막 코스면, 한번은 실수로 가도 두번은 가지 않습니다.
님처럼 1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듯하여 자세하게 써놓았잖아요
O사 라이더 사태때도 런칭행사가서 팀 라이더니 뭐니 홍보 열심히 하더만,
사태 일어났을 때는 1도 모르는척 하시더니..
한결같으시네예?
휘닉스CC (정규홀) / 굿
태기산CC (나인홀) / 배드 -> 티가 없어도 언덕배기고 후져서 안간다고...
임원들이 얘기한 곳은 휘닉스CC겠죠.
하꼬방 회사의 임원이 아닌 이상 설마 태기산 CC가서 좋다 하려고요.
작년 시즌말에 코로나 터져서 타 스키장 조기폐장할때도 용평은 끝까지 가긴 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