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약 제 와이프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대화를 해보고, 가능하면 와이프의 의견에 따릅니다. 가지말라는 곳은 안가고, 하지말라는 일은 안하고, 꺼리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2. 카피폰은 불법이고, 구하기도 힘들고, 유지하기도 힘든데... 그냥 추측이거나, 협박성 거짓말 아닐까요? 혹시나 피해망상일수도 있구요... 제가 알기론 카피폰은 마약보다 더 구하기 힘듭니다. 정보부처에서도 부인하는 감청을 개인이 할 수 있다고요???
1번 사항 : 글쓴이 분께서 뭔가 특별한 사유가 있으셨다면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 의심과 오지랇으로 그러는거면 믿음이 없다는 반증일 것 같구요.
2번 사항 : 제 생각으로는 범죄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결혼을 해도 각자의 사생활이라는건 있습니다.
그걸 감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바람이나 유흥 등이 아닌이상은...
일단 서로 신뢰하고 지탱하면서 살아가는게 결혼생활인데, 두가지 모두 신뢰는 없고 의심만 가득한 상황인 듯 느껴집니다. 잘못한 게 없는데 저러면 저는 당장 이혼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