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런 의견내시는 분들은..
덕.은 라이딩, 트릭, 파크, 하파... 등으로 확연히 구분이 되는 종목자체를 스타일로 보고 다양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향은 대부분 라이딩에 치중되어 획일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거 같습니다.
그러나 전향은 라이딩 중에서 이점을 살린 스타일이기에 그런 관점으로 보면 안되죠. 범주의 묶음이 잘못 되었습니다.
글속에 답이있네요 -비슷하다면 각자 나름의 스타일이 있다-
5년전 해머가 흔치않던 시절에도 해머로 킥뛰고 파이프들어가고 벽타고 트릭하고(잘하는거 아님 그냥하는거) 다 했었는대 나름의 신선한 맛이있을뿐이지 적합하진않았습니다. 지금은 더이상의 딥 카빙으로는 어필하기힘든 춘추전국시대가 되어 점점 해머로 이것도 하네? 해머로 이것도 되네? 이런 느낌으로 옵션 추가가 되는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해머데크의 본질은 카빙입니다. 그 외의 것들은 부가 옵션이며 결국 스타일은 기문과 기선전 두가지 스타일로 양분될거같네요.
개인적 잡소리입니다
전향으로 안타본 분이 말씀하신거 같네요
파크나 트릭만큼 다른게 눈에 확 들어오진 않겠죠
타보고 나면 다른점을 모를수가 없어요
만약 해머덱 동전줍기 하는 사람들을 말한거라면 그건 같은 스타일로 타는거 맞구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파크나 트릭하는 사람들도 다똑같이 타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더 따라하는 파커들이나 일본 트릭 영상 보고 따라하는 트릭커들이나 마찬가지죠
음~ 제생각은 처음에 배우는 단계에서는 똑같이 혹은 비슷하게 탄다 라는게 어느정도 맞는얘기 같구요~ 물론 전향이건 덕이건 마찬가지 같구요 ㅎㅎ 저는 덕라이딩을 하는데 저도 싸부님의 스타일과 비슷해요~ 다만 점점 실력이 늘어가면서 각자의 스타일로 변화되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ㅎㅎ
얼마나 다른자세로 타야 다르다 할까요? 그건 그냥 보는눈이 없어보여요. 배움이나 가르침이 훨씬 보수적인 스키나 카시에 비하면 훨씬 자유분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상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다만 기존 덕 오래 타시던분들이 가끔 전향각은 유행이라고 은근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 시선속에서 비꼬며 나오게된 말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