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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 뺑소니 여교사 사람 치고 한 말 "미안해 됐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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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의 여교사 CCTV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양심 없는 선생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글 하나가 올라왔다. 이 글 안에는 한 남성이 차에 치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CCTV 영상이 담겨져 있다. 영상을 올린 사람은 피해자 A씨의 부인으로 남편의 사고 후 경비실 CCTV 녹화 비디오를 찾았으며 가해자는 모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여교사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A씨 차량 때문에 자신의 차가 빠져 나가지 못하자 A씨에게 전화해서 차를 뺄 것을 요구했고 A씨는 중립 상태로 돼 있는 자신의 차를 밀며 여성의 차량이 지나갈 공간을 만들고 있었다. 공간이 만들어 지자 여성은 A씨를 향해 돌진해 그대로 받아버렸고 A씨는 충격을 이기지 못해 바닥에 고꾸라졌다.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차에 치인 사람을 운전자가 보고도 부축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는 여성의 모습이다. 피해자의 아내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 신문보급소에 나가고 있는 애 아빠가 뺑소니 이후 회사도, 신문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CTV에 사고 상황이 다 찍혀 있지만 여성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일부러 넘어지지 않았냐 등 우기다가 하는 말이 ‘듣고 싶은 말이 미안하단 말이야? 그럼 미안해 됐어?’라고 이야기 했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생활을 하는 분이 어떻게 애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지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행동에 분노를 표하며 “해당 여성이 다니는 학교를 공개해라” “우리 애가 저런 여성에게 배우는 걸 용납할 수 없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반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직장도 짤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