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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씁쓸하네요//

조회 수 569 추천 수 0 2010.12.08 23:40:46

친구들이랑 주말에 간만에 술도 한잔하구 놀았습니다..

 

익명이나깐 그냥 자랑질좀 하겠습니다..저희가 외모가 쫌됩니다....(^^:;;;)

 

여차저차 헌팅당해서 같이 잼나게 놀았는데요...남자분 3분...

 

다 멋진분들이었습니다...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뭐 뛰어난 미남들은 아니지만..

 

결정적인게 저랑 저에게 들이대신(?)남자분이랑 얽혀서 놀게 됐는데요..

 

이분이 첨부터 저에게 계속들이대시더라구요...뭐 무례하게 그런건 아닌데..

 

솔직히 저도 맘이가더라구요..그 눈빛하며..립서비스등등.....

 

그렇게 저렇게 늦게 까지놀다가 집에와서 그분신상으로 좀 찾아봤습니다...(아시죠?뭔지.ㅋ)

 

근데 아주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떠라구요..다른분들도....

 

뭐 많이 기대한건아닌데 살짝 씁쓸하더라구요....ㅡㅜ

 

짧은 시간이었지만..저..그분덕에 기분도 좋고...잘해볼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들어 남녀사이란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남자분을 많이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내가 남자라도 그럴까?그럴수도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요...

 

평생동안 한사람만을 사랑하는게...자체가 모순이지만..

 

그냥 마음한구석이 저리네요..

 

전 한사람만사랑할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엮인글 :

캥거루?!

2010.12.08 23:46:31
*.144.99.36

마음을 뺏기셨네요ㅠㅠㅠㅠㅠㅠ

멀라여

2010.12.08 23:49:05
*.71.24.66

세상에 반은 남자입니다

그분보다 더 좋은분 많아요^^

 

어리버리_945656

2010.12.08 23:50:57
*.214.190.75

왜 솔로 검증도 안된 분들 때문에 힘들어~ 하십니까~

 

헝글에 100%공인된 솔로분들부터 너구리 솔로 남성보더들이 많으신데..

 

 

우리 아쉬운데로 자급자족하며 살아요..

 

헝글에서 한분 주우셔서 격사하세요-ㅅ-

 

근대 만남자체가 헌팅인데 순수한 만남을 기대하는건 무리 아니겠습니까?

 

장센~+_+

2010.12.09 00:03:13
*.201.26.243

제말이~ ..

 

생식본능 어쩌고 따위.. 개나 줘버리고... 

 

다들 한사람한테 올인 하면 안되는건가요 ㅜㅜ

어떤남자.

2010.12.09 00:03:35
*.75.27.251

제가 더 씁쓸하네요. (평범한 독거 남자라서)

찡홀~

2010.12.09 01:01:40
*.132.221.124

왜 솔로 검증도 안된 분들 때문에 힘들어~ 하십니까~

 

헝글에 100%공인된 솔로분들부터 너구리 솔로 남성보더들이 많으신데.. (x2)

 

 

곰아저씨

2010.12.09 02:09:20
*.187.187.204

헐...제 여자친구가 나 혼자 보드타러 못가게 하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괜히 혼자 갔다가 헌팅 당할까봐 불안해 한거였구나..ㅋ

왼손

2010.12.09 08:03:13
*.130.129.210

사랑합니다 고객님

[체스]

2010.12.09 08:40:29
*.94.41.89

여친도 있는데 헌팅을 하고..

이래서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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