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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엔 뭐니뭐니 해도 지름~ 지름~ 지름~
과한건 아니구요~
바인딩한개 영접했습니다.
작년시즌부터 보드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지고~ 보드타러 가도 전투보딩보다는 주로 관광보딩만 하고~
그랬었는데요..
오죽하면 시즌 올 2월말에 접고 부츠랑 데크랑 하이바 고글 등등 모조리 데크백에 쳐넣고 방치했다가...
바인딩 장만한 기념으로 보드백을 풀렀습니다.
"장비 아직 살아있네~"
부츠꺼내서 물티슈로 광내고~ 실리카겔 넣어서 신발장에 보관하고~ 고글 렌즈 깨끗히 닦아주고~
하이바 꺼내서 상자에 보관하고~
이제 낡은 바인딩을 풀고(지금 시즌이 끝난지 몇달쨴데 아직도 바인딩을 안풀렀....)
새로 구매한 바인딩을 이쁘게 셋팅하고 나니~
식었던 보드에 대한 열정이 꾸물꾸물 올라오네요~
새로산 바인딩의 반응성을 느끼고 싶어..당장이라도 웅풀 가볼까 생각했습니다 ㅋ
역시 죽어가는 열정을 되살리는 건~ 장비교체가 답이네요..
자~ 비시즌 웨이크다 잔차다 낚시다 이런거 하지 마시고
모두 지름신을 영접합시다.
재철 농산물이 좋듯
계절에 맞는 취미를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