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어스, 휘팍 시즌권자로서 설질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최근 베어스,휘팍과 비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락 : 전체적으로 눈량이 부족하고 바닥에 얼음층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번 타고 접었습니다.
테크노 : 상단은 눈량도 많고 날 박고 타기 무난했으며 중간 중간 바닥 얼음층은 신경써야 합니다.
하단은 눈량이 좀 부족하고 바닥에 얼음층이 있어서 저는 타기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상급 카빙(?)을 구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신경 조금만 쓰시면 재밌게 타실 것 같습니다.
펑키 : 거의 뺑뺑이로 탔으며 최근 휘팍 및 베어스와 비교하면 거의 성수기급 설질이라고까지 생각됩니다... 다만 12시 이후로 눈이 급격히 녹고 있는데 야간은 어떻게 될지 의문입니다...
(지난 주말 휘팍과 비교하면.... 내년에 대명 시즌권을 사야하나 싶습니다)
시즌권자였으면 내일 오전도 오고 싶지만... 오늘 밤 및 내일 새벽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아서 저는 포기하렵니다.
부디 오늘이 막보딩이 아니길....
(도넥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