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3.1 야마가타 자오 원정보딩 다녀왔습니다
첫원정이긴하나 부랴부랴준비하는통에
정신없어 큰기대 안하고 간것치고는..
음..말이필요없을정도로 매우만족스러웠던 원정이었습니다
눈에 담은 모든것들 카메라에 담을수없는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느껴보시라고 사진 두장올려봅니다.
방대한스케일의 슬로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도없어 한적한데
넓고..넓고 넓고..매우넓고..넓은 슬로프
뭘하고있든 아무런방해가없어 쏘기도 길게턴하기도 너무좋았습니다.
난이도는 우리가알고있던 난이도가 아니더군요
초급이 하이원으로 비교하면 아테나2정도
중급에서 빅토1-2정도를 본거같네요.무턱대고들어갔다
식겁했었네요;;; 상급은 38도경사를 자랑하는 낭떨어지가있었구요..
설질은 말이필요없었습니다.
원정이 끝나고 지금 일하고있는게 참 별로긴한데..
원정보딩..돈아깝지않을정도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