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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를 많이 아낀 점..?
셔틀 탈 때는 늘 배달 시켜먹고 식당에서 먹고 하느라 식비가 꽤 나갔는데
차가 있으니 집에 있는 식재료 바리바리 싸가서 밥해먹을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토일월 2박 3일 갔는데 첫날 아침은 전날에 먹고남은 순살치킨 먹고(헝그리...)
점심은 스키하우스 식당에서, 토요일 숙박업소에서 삼겹살 바베큐 제공해줘서 해결.
일요일 아침 고추참치, 야채참치캔이랑 김 가져간거에 햇반만 사서 데워먹고
일요일 점심은 메이힐즈 콘도에서 계란후라이+ 참치김치찌개 끓여먹고...(설 명절에 받은 참치가 유용했네요.)
저녁은 올리브오일 챙겨가서 마늘이랑 스팸넣고 파스타해먹고...ㅋㅋㅋㅋ
월요일 아침엔 식빵에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먹고 출격... 첫날하고 마지막날 점심, 저녁만 사먹었음...
주전부리 제외하고 2명이서 2박 3일 식비 6만원정도 들었네요...ㅋㅋㅋㅋ
숙박비도 하루 모텔, 하루 메이힐즈 리조트해서 10만원 남짓............. 싸게 해결한 거 맞죠..?
아참 하이원 마트 불타서 없어졌더라고요.. 원정가시는 분들 미리 준비하시거나 들어가시는 길에 사가시길 바랍니다...ㅜㅜㅜㅜ
대체 어느 모텔에서 삼겹살 바베큐를 제공해주는 겁니까!?
좋은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욧! -0-
알뜰히 다녀오셨네요~^^ 저는 동생이랑 다니다 보니 신경쓸 것 없이 매우 헝그리하게~!!
매주 1박2일로 갔다오는데 첫날 점심만 식당가서 먹고, 나머지는 빵집이나 편의점으로ㅋㅋㅋㅋㅋ
2명이서 5끼 챙겨먹는데 대충3만5천원 안쪽ㅡㅡ;;;
숙소는 찜질방이라 2만원...그 마저도 귀찮아서 2월부턴 차에서 침낭 덮고 잤네요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토일월 2박3일 간게 부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