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M바인딩과 함께 맞이한 데니카스3...이놈도 딱 1년 됐네요..
1. 무게 ★★★
: 가볍지도 무겁지도 그냥 보통???
2. 쿠셔닝 ★★★★
: 작년에 쓴거 보니까 발바닥이 아프다고 써놨던데, 지금 계속 사용해보니까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발바닥에 에어가 있는거 같은데 이거 킥커랜딩할때
충격흡수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GOOD
3. 핏팅감 ★★★★
: 아직까지도 가끔씩 이너를 꽉 메면 발이 아플정도로 잘 잡아줍니다.
약간 늘어난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지만 썩 잘 잡아주는거 같네요..
4. 디자인 ★★★★★
: 디쟈인은 뭐 따로 말 안해도 될듯...^^;
5. 내구성 ★
: 이너는 많이 안늘어난거 같아서 좋은데
험하게 사용해서 그런건지 제품이 불량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데니카스3이 찍찍이 시스템인거 아시죠?)만으로 한시즌 딱 쓰고 나니까
발목윗쪽과 발등쪽에 있는 찍찍이 부분과 가죽부분이 싸웠는지 막 뜯어져 나가네요-_-;;;
덕분에 라이딩 몇번 하고 나면 부츠가 막 풀립니다 OTL;;;
이게 점점 상태가 심해지고 있어요..
이거 뭐 세탁소가서 박아달라고 할 수도 없고 어디가서 박아야 할지 대략 난-_-감 이네요
찍찍이 시스템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한번 구입한 장비는 오래오래 사용해야 좋다는 생각을 가진 저로써는
이점만 조금 보완된다면 참 좋은부츠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허접사용기 읽어주셔사 감사!!^^;
보기만해도 이쁜디자인은 정말 최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