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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바인딩 올해 처음 써보는데요
이게 원래 발 넣고 '업' 하는게 힘든가요?
그리고 '업'할때 원래 이렇게 부셔질듯이 콱! 소리가 나나요?
마찰이 생기는 두 부분 다 플라스틱 계열 같은데
이거 기온 낮을때 여러번 쾅쾅 올리면 부셔질거 같은데 그러진 않나요?
사이에 양면테잎 붙이자니 그건 또 좀 그렇고 ㅠㅠ
플로우 바인딩 4~5 시즌 사용중인데요...
처음 세팅하실 때 하이백 올리고, 고정하고, 라쳇 가볍게 조여서 세팅하시고,
하이백 내리고 부츠 완전히 뺀 다음 다시 부츠 넣고 하이백 올리고, 고정하고,
라쳇 처음 세팅한 상태에서 가볍게 한칸 정도만 더 조이거나 그대로...
(요건 플로우바인딩 수입처 사장 양반의 세팅 동영상보고 배운겁니다.)
부츠를 뺏다가 다시 넣으면 라쳇 한칸 정도는 더 조여집니다.
바인딩 안에서 부츠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만 가볍게 조으면 충분히 고정됩니다.
덮게 형태로 발등 전체를 누르기 때문에 왠만큼 조여도 압박감 별로 없어요..
플로우 바인딩을 일반 바인딩 조으듯이 세게 조으면 타다보면 하이백 올리기도 힘들어지고
라이딩 할 때 발도 저립니다. 경험상....
포인트는 너무 세게 조이지 말고 가볍게 조이는 것...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업할때 딱하는거 정상입니다. 두시즌째인데 짱짱해요.
그리고 너무 힘드시다하면 한칸정도 풀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