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장비를 장만하고 허접한 실력일때 장비사용기를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저두 이젠 어느정도 제 데크에 적응을 해서 데크의 성능에 대해 좀
눈을 떴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버즈런 팀 데크 151 (01-02)
제의 제원(?)이 176에 64정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눔 데크가 좀 짧구나..." 이러시는데..
사실 좀 짧습니다... 그건 트릭을 해보구 싶은 맘에 일부러 약간 짧게...^^
버즈런 팀 데크는 버즈런에서 01-02 시즌에 최상급으로 내놓을 제품이져...
샌드위치 방식이라 좀 하드하기두 하구여...
캠버높이는 별로 높지 않습니다...
바인딩 미착시 8~9mm
바인딩 부착시 3~4mm
캠버가 거의 죽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캠버가 거의 없습니다...ㅡㅡ
탄성...
이거는 무지 좋습니다...
램프에서 살짝만 알리쳐두 붕 뜨는 느낌...
랜딩시에두 탕! 소리가 아닌 퉁!....
하드한 정도...
첨타면 하드해서 쉽게 다루기 힘듭니다...
그러나 적응하면...롤링? 걍 돌아갑니다...
엣쥐 그립력...
이건 좀 별로 입니다...
카빙하다가 모글이 좀만 높은거 만나면 튕겨버립니다...
무게...
무지 가볍습니다... 151 사이즈가 2.9키로...
가벼운 만큼 고속 카빙하면 떨림도 있고, 겁납니다...
언제 날아갈지 모르므로...ㅡㅡ;
01-02 시즌꺼는 제가 버즈런에 문의해본 바에 의하면
첨으로 상급모델을 만드는 거였기 때문에
디렉셔널과 트윈캡의 중간정도가 되었고, 하드함도 중간 정도였다는군여..
한마디로 01-02 시즌제품은 시험 모델이라구 봐도 될듯합니다..
돌아오는 02-03 시즌 팀모델은 제가 spoex에서 봤는데,
훨씬 하드하고 캠버도 높아졌더군여...^^
전체적으로 봤을때 초중급자가 타기에 별 무리없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