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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지막날 후기 남깁니다. ^^;;
매년 보딩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론이라는게 어느정도 기본 이후에는 워낙 방대해지기도 하고, 정리가 깔끔하게 된곳도 없고 보딩을 하는데 있어 궁금한건 계속 커져가고.....
뭐 이런이유로 날도 더운데 간만에 보드 얘기를 하면서 시즌도 기다릴겸 신청을 했는데 딱~ 당첨이.. ^^;;
언바인드 샵에서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언주역이 9호선이 연결되어서 참 좋더군요.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않해서 땀빼고 올라가느라 고생했지만;;;
언바인드 사무실에 도착하니, 에어콘 고장이 딱~~ 어흑..;;
덕분에 아주 열띈 이론강습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기영 강사님이 강습이 시작되고, 여러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걸 여기에 다 쓰기엔 좀 아깝고..? ;;;;
제일 와닿는 거 두가지만 써봅니다.
보딩을 위한 몸을 만들어라.
그리고 멘탈을 부여잡고(?) 보딩하라.
사실 시즌 시작되면, 몸상태 올리는데 거의 한달가량을 써버리는데, 시즌이 길지도 않은 우리나라에서 한달은 좀 아깝더군요.
이번 시즌엔 열심히 운동해서 꼭 80% 정도까지는 만들고 시즌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웅플 시즌권도 나왔는데, 9월부터는 웅플도 좀 다니면서 감각을 익히려구요~~
그리고 정신력..;;
아 보딩을 하면서 계속 미스가 생기거나 제어가 안되면 무조건 멈추고 진행했는데,
이번시즌엔 보딩할때 꼭 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보려 합니다..;;
터져도 터진상태로 끝까지~~ 리커버리 하면서 살려보렵니다.
이게 마음먹은대로 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강습후 고급진 질문덕에 궁금증도 좀 해결되고,
2차로 치맥도 먹으면서 간만에 보딩 이야기로 시원했습니다~
아.. 이제 2달정도만 버티면 시즌 오픈 소식이 들리겠죠~
꼭 이번 시즌엔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