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90년대부터 지켜와봤고 지금도 가장 좋아합니다. 이덕문 프로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인수봉>에서 처음 보드 구입하고 성우에서 이덕문 프로에게 강습받고 ...그후 지산에서 뵙고(그때 파이프에서 로데오라는것을 눈앞에서 처음봤습니다...저도 모르게 ...우와..소리가 나오는)............ 오랜만에 봐도. 역시!!!! 살로몬의 다니엘 프랭크 데크 .... 그때는 저 하드한 데크를 어떻게 저렇게 부드럽게 다루지? 했었는데......... 물론 전 지금도 못하지만..ㅠㅠ.
로베르토님 같은 분이 뭘알겠습니까...그저보드가 자유다 프리한거다..이런거나 알지 거기에있는
스노보더의 마인드나 뭐 그런 정신을 뭘 알겠습니까...
대단한것 없습니다...로베르토님 오늘도 어디 학동 샵에 가셔서..트릭용 데크찾는다고 하시면서...
스노보드에 대해서 많이 아는척 하시면서 혹 주위에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 함께가서 아는척이나 대단한척하시는게 더욱 대단하신것이지요...
로베르토님이 너무 하시는거 아닌가요;;
로베르토님이 남기신 댓글은 먼저 이 영상 좋게 보시고 댓글 남기신 분들이 보시기에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기분 상할만하다고 느껴집니다.
나쁜 뜻 없이 정말 모르시고 쓰신 댓글이라고 한다면 한번쯤 더 생각하시고 댓글 남기셨으면 앞서 댓글 남기신 분들과 이덕문프로님을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기분 상하지 않을 댓글을 쓰실수 있으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입장 또한 생각하는것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공중도덕이고 예의이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분들은 이 영상을 보고 다른 의견이나 혹 비판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한다면은 다른 사람이 공감하고 수긍 할 만한 이유나 근거라도 적는게 앞서 말씀 드린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뜩이나 요새 공중도덕이나 예의니 씨끄러워서 안타깝기도 하고 해서 한자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