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헝글에 들어와봅니다
올해는 지산 시즌권을 구매하여 시즌시작후 4번 원정을 다녔습니다
이제 오픈했으니 원정은 좀 쉬어주어야 될것같네요
제가 토론하고 싶은 내용은 키커입니다 작은... 램프라도고 하나요?? 아래부터는 키커라하겠습니다
저에 개인적인 생각도 있으나 여러 헝글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부디 그냥가지마시고 한마디씩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시즌시작 직후에는 사실 재미있는게 없습니다
사람만 많고 눈상태는 매롱이며 오픈슬로프또한 짧고 적기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픈했고 눈위를달릴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입니다만,,
첫출격하기전이나 스키장으로 고고싱하기전 항상 헝글을 하고갑니다
헝그리사진첩이다 웹캠을 보면 키커만들어놓고 뛰시는 분들많지요
무척 힘든 작업이라는거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경우는 끓는피를 주체할수가 없더군요
전날 만들어놓고 재밌게 놀다가신 주인없는 키커를 만나면 참 운이 좋습니다 조금만 손보면
되니까요 저같은경우는 다른분들이 와주셔서 같이 호흥해주고 웃으며 같이타는걸좋아합니다
물론 동호회같은 여러사람들과 같이타는걸 아직못하고 있어서 일수도있습니다
문제는 열심히 만들어놓은 키커를 전혀 모르는 다른사람이 타는것!!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슬롭내려가다가 발견해서 멈추지않으시고 한번뛰고 그냥가시는분들 사실이건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에 예의도 없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해보고 싶어도 인상부터 찌그러지시는 키커주인????님들을 보자면
"죄송하지만 같이 뛰면 않될까요?? 키커 상하지않게 조심하겠습니다" 라는 말조차
꺼낼 엄두도 않납니다
그렇게 뛰고 싶으면 자기들이 만들어서 뛰지?? 라는 생각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토론하고 싶은건 그런게 아니라 만들어놓은 키커에 같이타고싶어하는 분들에대한 토론입니다
서로 합의점을 만들어보자는 예기지요.
처음쓰는 토론 주제입니다 글만 길고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정리가 않되네요 죄송합니다
제대로 쓰지못한부분은 리플로 보강하도록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단 그분들이 만들어놓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같이하고싶으신분들은 좀도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기본적인 키커 상식정도는 가지고 함께 하자고 하셨으면 좋겠고
키커 주인분들은 인상부터 쓰지마시고 조금은 다정하게 맞아주시면 어떨까 하는생각입니다
약간의 팁이라면 키커는 한번에 2명이 들어갈수없습니다 당근 위험하니까요
키커를 뛴후 넘어졌더라도 다음사람을 위해서 옆으로 비킨후 아파해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키커를 뛴후 키커부분을 손상 시켰다면 적당양의 눈을 주운후 다시 수리해주는 센스까지있다면 같이타시는분들이 좋아하시겠죠??
키커를 뛴후 랜딩존이 많이 다져집니다 한번뛸때마다 데크로 삽질몇번 해주신다면 항상 폭신폭신한 랜딩존이 만들어지겠지요
헝그리보더 여러분들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