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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시즌 준비 한다고 바쁘시네요~
항상 셀프로 왁싱하는데 손재주도 없고 거치대를 놓은 장소가 없어 전 주로 이방법으로
왁싱을 한답니다~
준비물 : 아무 의자 2개, 왁스, 30cm자, 굵은사포, 저렴이 다리미(3년째 사용중인데 작동 잘되네요~ㅎㅎ, 장갑등...
자 이제 왁스를 발라볼께요~
참고 되시라구 사진찍어 봤어요~( 참~ 헝그리하죠 ㅠㅠ) 만들기도 어렵고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왁스가 먹을때까지 헝글을 합니다~(장터는 왜 자꾸 들어가는건지...)
이제 왁스를 벗겨볼께요
왼쪽에 보시면 벽에 기대어 놨어요~ 왁스 바를땐 힘을 안받아서 상관없는데 벗길때는 힘을 받아서
데크가 밀리더라구요~ 그거 방지용으로 벽쪽에 붙여놓으면 덜 밀립니다~
오른쪽은 마무리 한건데 티가 별루 안나네요ㅠㅠ
팁 : 왁스 벗기다 잘 안되면 사포 보이시죠~^^ 사포를 평평한곳에 놓고 밀대(전 30Cm자)로 밀어주세요~
아~ 역시 베이스가 검정이니 왁싱한 티가 좀 나는군요~ㅎㅎ 우측에 왁스 가루가 많이 나왔네요~ 저건 다 쓰레기통으로^^
코르크작업이나 물길만드는 작업은 안했어요~ 제가 덜 민감한지 한거와 안한거의 차이를 잘 못느껴서~
사실 나이먹으니 점점 귀찮더라구요~ 이제 바인딩 장착하러 가야겠어요~~~
마지막으로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작은 나눔을 하겠습니다.
맨 위에 사진에 보이는 왁스가 2개(새거입니다)나 있네요~ 저것도 몇년을 쓰는건지 ㅎㅎ
오늘 오후 4시 30분 선착순 댓글로 2분께 드릴께요~ 꼭 필요하신분 신청해주세요~
이상 헝그리보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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