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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존왕입니다.
올시즌 사용할 아니 두번 사용한 k2사의 죠이 드라이버(joy driver) 애칭은 "죠드"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k2사의 야심작이라 할수있습니다.
카다로그를 참고하자면
「joy driver는 Eldo, Zeppelin과 같은 k2의 전설적인 고급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
k2 팀 소속 Lucas Debari로부터 많은 의견을 받아 개발된 상급자 모델인 이 뛰어난 데크는
누구나 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본적인 스팩을 살펴보겠습니다.
플랙스를 보면 k2사의 기준인 1~10에서 9에 해당하며 엄청 단단한편입니다.
플랙스 관련 영상
타사제품과 비교해보자면 유니티프라이드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아마도 프리덱중 단단함에 있어서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
사진을 제가 발로 찍어서 흐릿하지만
잘 확대해서보면 사이드컷은 8.0 유효엣지는 119.38
(156사이즈 모델 기준입니다.)
베이스는 활주력이 좋은 신터드 입니다.
쉐입은 정통캠버
사진찍을때 센스가 부족해서 동전을 빼먹었네요... ㅠㅠ
부랴부랴 줄자들고 가장 높은부분 측정해봤는데 8~9mm정도 되는군요.
코어는 우드이며 탄성이 좋은 대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내구성이 좋다고 하네요.(워런티 5년)
특이한점은 코어에 우레탄이 3조각이 길게 들어가 있어서 센터가 완전 단단합니다.
상판 제질은 유리섬유에 잉크를 먹인 제질이라고 합니다.
내구성과 경량화를 위함이하고 카다록엔 설명하고 있는데
무광에 나뭇결이 살아있어 참 멋스럽습니다.
동일사이즈 타사 제품과 비교시 약간 가볍습니다.
요건 약간 타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BtOhYTRiZo
이렇다고 하는데 타봐야 아는법이죠
출격전에 왁싱 한번 하고
드디어 개장날 휘팍으로 출동!!!
개장날 사진은 보라돌이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오 완전 단단해서 안정감이 끝내줍니다.
필살기인 트라이포트를 시전해봅니다.
저 자세로 200미터쯤 활강이 가능하지만 장갑이 신상이라.....
전반적으로 단단한 편이라 노즈가 휨이 거의 없습니다.
라이딩에 비중이 높고 한방트릭 하시는분들이 몰면 참 좋을듯 합니다.
아직 시즌초반이고 상급슬로프가 오픈전이라 "죠드"를 평하기엔 좀 이른듯 합니다.
프리데크 단단한녀석을 찾으시는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적는 글입니다.
이상 짧은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안.전.하.게.보.딩.스.킹.했.으.면.좋.겠.습.니.다.
기존에 슬레이블레이드 타셨는지요?
슬레이블레이드랑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으 먼저 올릴랬는데!!ㅋㅋㅋㅋ 잘봤습니당!!
타고나서 올리려고 기다리고 있었죵.. 오늘 새벽에 출격합니다!!
이틀 바짝 타보고 K2 Joy + K2 T1 + K2 CTX 조합을 저도 슬쩍 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