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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현실을 직시합시다.
북한 미사일 우리가 막을 수 없죠. (미사일에 핵 달면 그게 핵미사일 이에요.)
그러니 차라리 우리도 핵을 만들자고 하면 이해합니다.
근데, 미국의 승인 없으면 불가능.
어차피 한미 군사 협정에 의해 우리 정부가 미군이 사드 설치하는거 못막습니다. 막을 생각도 없구요.
전자파든 소음이든 중국의 경제보복이든 어쩔 수 없죠. 피해는 미국에 의존하는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거죠.
(아, 생각해보니 열받네. 북한의 군방비 44배를 쓰는 우리가 왜 미군에 의존해야 하는거지? 논리적으로 계산이 안된다.)
그러니까...
현실을 모르는게 아녜요. 안다니까요... 약소국의 설움을 너무 잘 알죠.
씨바, 그러니까 이걸 정당화 하진 맙시다.
너무 더럽잖아요.
좋아서 중국과 미국의 덩치 큰 싸움에 끼이는게 아녜요.
약하니까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 하는거지...
제발, 미군이 우릴 위해서 사드 설치하는거라고 ...말하진 말아주세요. 너무 역겨우니까...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이나 핵을 막을 목적이 아니라... 미군의 대중국용이란걸... 음... 서글프네... .
(뭐, 알면서 모른체 하는 사람들이 더 힘들긴 하겠다.)
아, 여기서 긍정적인 부분이 보이네...
어차피 현실적으론 미국과 중국의 문제니 오히려 한반도에서 전쟁 일어날 가능성은 적겠네요.
얘네들 여차하면 서로 본토에 핵 쏠 능력들이 되니...서로 견제할거니까요.
한반도 국지전 정도 외에 핵전쟁으로 확전할 이유가 없네요.
안타까운건 우리나라 방산비리가 너무 커서... 북한과의 국지전에서도 밀릴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그놈의 방산비리 때문에 애꿎은 군인들의 희생이 더 커질테니 그게 맘에 걸리네요.
(그래, 북한의 국방비 44배를 넘어섰으니... 방산비리 따위 해도 여유다 이건가? 이게 똥별들의 정체인가?
ㅆㅂ놈들!! 너희들이 젊은 군인들의 피를 뽑아먹는 잡종들이지. 썩은 똥별들~~)
당신 같은 사람들의 문제는 항상 같아요
타인의 글을 정확히 읽지 않고
자신의 상상으로 왜곡한 다음에 자기 편한대로
주장하고 사라지는거죠
누가 일본에서 미사일을 요격한다고 글 썻나요?
정확하세 딱 집어보세요 누가 그런 말 했나요?
아무도 없는데??
사드가 래이더+ 미사일 시스템인데
우리나라로 날아온다면
단순히 사드의 미사일로는 일본에서 사거리도 안나와요.
사드에서 젤 중요한 사안은 레이덥니다
성주에 설치하는 사드 시스템 중 미사일은
사거리가 안나와 서울 방어도 못하는데
뭔 쓸데 없는 소리만 장황하게 늘어놓나요?
현실은 미국의 방어체계를 위해
우리나라가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과
국민 설득의 과정도 없이 무자비하게 진행하는
정부는 북한과 다룰 바가 없다는겁니다
정신차리세요.
Jtbc를 그렇개 어설프게 까서
신뢰도에 영향을.주는건가요? ㅋㅋㅋ
진짜 왤케 가소로운지 ㅋㅋㅋ
푸른집서 kbs 압박이니 그만하라고 하시죠
게임 폭력성 증명한다고 피씨방
두꺼비집 내린거 보면 기절하시겠네 ㅋㅋ
글 새로파서 자기 하거픈 말만 하지 마시고
다른사람.글.밑에 덧글 달아서
반박하고 싶은 사람의.주장에 반론을 제기하세요
당신의 능력으로 가능하시겠어요?
누군지 알 수없는 어떤 분 얘기에...
미사일 방어는 방어를 통해서 하는게 아니라 선제타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주장...
동의합니다만, 이 대목에서 방어체계인 사드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할단걸 스스로 인정하신 셈이고...
국제 역학적 관계는 별도 언급하진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얻던 이익중 가장 큰 중국을 잃는데도 이를 좋아라 한다면 사고력 부족 수준입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바로 옆나라에 쏠려고 만든게 아니란걸 이름에서도 알수 있습니다.
이 미사일은 경제적으로 방사포나 스커드 처럼 대량 보유하기 어렵습니다.
북한이 정작 대량 보유한 무기조차 대책이 없으면서 몇개 만들기도 힘든 무기를 이유로 실효성에 검증 안된 무기를 도입하느라 이 난리를 떨고 있습니다.
대륙간탄도탄이 인접국 공격의 조커라고 하시니 어이 상실입니다.
인접국 공격의 고효율 무기로서 국지전에서 이동도 자유롭지 않은 대륙간 탄도탄을 만든다는 얘기인지?
1000만원짜리 무기로도 충분한데 100억원 무기가 훨씬 높이 높이 난다고 전쟁에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2차 대전사에 독일 티거전차와 소련의 전차를 비교하면 답나옵니다.
전쟁에도 경제학은 존재합니다.
한반도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일본에서는 성공율이 낮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일본이 한국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요격하는것 또 다른 문제라고도 하는데...
미사일이 떨어지는 자체가 이미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시작된 겁니다. 가장 극단적인 선택... 전쟁이지요.
바로 위가 아니면 성공률이 낮다고 얘기하는대 그렇다면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사드를 수천개 설치해야 겠어요.
만약 그렇다면 사드의 요격체제는 그 자체로 실패작입니다.
아이디 얘기는 보드는 안타시는 분들이 귀신처럼 나타나서 댓글부대처럼 활동을 하고 아이디 공개하고 글쓰는 분들에게 위의 어떤 비로거처럼 정부에 신고한다고 하는 반대의 경우 때문에 나온 얘기입니다. 댓글부대가 아니라 자신의 정상적인 사고에서 나온 얘기라면... 더욱이 정부를 옹호하는 얘기라면 무서울 것이 뭐 있겠어요?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다면 숨어서 그러지 말고 떳떳해 지는게 어떨지요? 오히려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글을 쓰는 사람들이 아이디를 숨겨야 할 나라가 이놈의 나라 아니던가요?
그쪽에서 맘대로 통제하는 국영방송을 알면서 JTBC의 티끌을 논하는지요?
이번에 김재철 전 사장과 관련한 소송과 비리에는 어떤 의견인지 궁금하네요.
이 것이 번역오류와 같은 수준의 문제로 보이나요?
머리는 머리감을때만 쓰는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사고합시다.
여기 누구도 IS랑 평화공존해야 한다고 얘기한적 없는데 확대해석에 비약까지 하시는 걸보니 평소 헝글에 들어오시는 분이 아닌데 임무를 받아서 오신게 아닌가 싶네요. 오신 김에 글들 찬찬히 읽어보세요. IS와 북한 김정은을 찬양한 글을 보지 못했지만 그들에 대한 풍자나 비판글은 적지 않답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아시는 듯 하네요. 그러면서 왜 그러시는지...?
그리고 그쪽에서 말한 청와대 언니가 하는 일은 무조건 좋아라하는 분들. 그래요. 사실 좀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국민이 정부정책에 반대하거나 의혹을 얘기하면 국민세금으로 소송거는 나라가 정상이 아니니까요.
물론 이 댓글이 마음에 안 드실 분들이 있 것 같네요. 그럼 그냥 아 좌빨! 하세요.
어차피 뭔 얘기든 상관없이 권력의 앞에 서서 같은 얘기 반복하실 테니까.
저는 사드 반대였다가
지금은 사드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고인 사람인데요
일단 사드 찬성론자들의 전지전능 사드설은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도 보면
군사시설에 짓는건데 이렇게 반대를 하는이유가 뭔가요.
탄도미사일을 쐈을때 "완벽히" 방어할수있는것도 사드인데 말이죠
제가 본 사드 찬성 군사전문가도 완벽하다는 말 안써요....
도대체 실전에서 사용되지도 않은 무기를 무슨근거로 다 맞출수 있다고 믿는지...
자꾸 잘못된 이상한 믿음을 반대론자들에게 뿜뿌질 하니까
뭐야 저인간 록히드마틴사 영업사원이야?
일베야?
이런 이상한 오해가 생겨날수밖에 없죠
"일부 전문가들은 북의 스커드 미사일 100기를 절반 이상의 신뢰도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사드 요격 미사일 520기가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저 내용이 좀 과할수는 있다고 봐요
그래도 사드포대 하나 가지고 안심때릴수는 없는 상황이라는건 대충 느끼시기는 하실런지
차라리 사드미사일 520기를 설치하자고 주장하면 모를까....
난 뭐 그래도 하나 설치해놓으면 고고도 미사일 몇개정도는 맞춰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사드를 설치해도 좋고 설치 안해도 좋고의 입장인건데
그래도 사드 덕분에 몇천명이 죽지않고 살수 있다면.....
하나 짚고 넘어가야할께
만약 사드 논란전에
뭐 한 2008년쯤에
한국에 어떤 군사전문가가
"우리 고고도 미사일을 돈처발라 개발해서 고각으로 쏴서 북한공격에 이용합시다~"
이랬다면 뭐라 했을까요?
미친놈.....
미친놈이지 뭐야....
근데 우리는 공포에 떨고 있다는거....
사드 설치해서 우리 애국보수님들 북한 고고도 미사일 걱정 안하고 잠잘수 있다면 설치하는것도 좋잖아요?
뭐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고....
이게 광우병 사태랑 다를게 뭔지 중국 눈치 보는 사람들 많네요
아직도 우리나라가 사대 국가입니까? 사드 배치가 미국에 이득이 된다는건
알겠는데 적어도 미국은 동맹국입니다. 우방국이고요. 지난 몇십년간 한국에
수많은 돈을주고 6.25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이 돌아가신 나라입니다. 적국을 도와주고 몇십년간 지원해준 중국을 규탄하지 못할망정
미국에게... 사드가 미국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적어도 한국에게는 사드가 필요합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그건 사드때문이 아닐겁니다. 사드 하나때문에 전쟁이 난다? 그건 핑계죠 중국은 이미 사드보다 광범위한 레이더를 만주에 설치해 몇년간 대한민국을 감시해왔습니다. 한국 정부에 통보도 없이요.
최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사드 배치 반대하지 맙시다.
그리고 중국보다 미국에서 얻는 이득이 더 많습니다.
제발 정신좀 차려요//
저기요...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미국에서 얻는 이득이 뭐죠?
어차피 미국은 우리를 대중국용으로 쓰고 있어요. 지금도...
그래서 우린 균형외교로 실익을 취해왔구요.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마저 통일이 대박이니 중국과 사이좋게 지내려는 액션을 취해왔잖아요.)
그러니 물어봅시다.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미국에서 얻는 이득이 뭡니까?
솔직히 말해서...
어차피 한미 군사협정에 의해서 우리 정부가 미국의 사드 배치를 막을 수 없습니다.
오직 기댈것은 국민들의 정서고 여론이죠.
그것으로 우리 정부는 미국과 딜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한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돌릴 순 있겠죠.
근데, 우리 정부는 미국에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그냥 호구에요.
외교란건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면서 딜하는게 기본인데 이놈의 정부 관료놈들은 그냥 친일 매국노 꼴통놈들로 보이네요.
아, 그리고 말 잘했네요. 광우병.
그거 우리가 반대함으로써 미국이 한 발 물러나서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쪽으로 체결했죠.
정부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힘이 작용한거에요.
어차피 사드배치 못막습니다. 우린 약소국이니...(찬성, 반대의 권리가 우리에게 없어요.)
전자파나 소음 그리고 중국의 경제제재에 따른 피해는 입겠죠.
그러니 국민의 여론을 이용해서 최대한 우리의 이익을 끌어내야죠. (님이 말했죠. 우리에게 이득이 있다고)
신문에도 안나오는 그 이득이 도대체 뭐죠?
그래, 말 한번 해보세요.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얻는 이익이 뭔지 들어나 봅시다.
(간단한 사실... 우리 국민이 반대를 할수록 정부는 미국과의 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저는 대학원에서 레이더 전공했고, 지금은 민간레이더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생각도 있구나하고 글 읽어보시면 됩니다.
장사정포, 방사포와 같은 것들은 1분에 수십수백발 이상을 쏩니다. 이걸 레이더로 탐지해서 요격한다는게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물체의 크기 너무작아서 레이더로는 각각의 포탄을 탐지하고 분리해서 거리를 측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미사일류는 크기도 크고 포처럼 연발로 쏘기가 불가능하기에 각각의 미사일의 거리를 측정이 가능하기에 요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1발의 요격미사일로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굉장히 낮아서 여러발 쏴서 요격하지요. 그러면 확률적으로 요격률이 올라갑니다. 총알 한발로 달리는 동물을 맞추긴 어렵지만 여러발 쏘면 확률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죠. 또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 사드 그것을 탐지하고 맞출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사드시스템에 있는 레이더+미사일이 만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격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발의 미사일이라도 더 요격해서 피해를 줄여 보자는게 그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한의 전투기가 우리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져 맞짱뜨면 우리가 무조건 이기겠지만 사드레이더로는 사전에 적전투기를 100%탐지 및 요격이 가능하기에 전방이나 수도권방어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합니다. 아니더라도 미리 우리전투기에게 정보를 줄수도 있고, 적전투기가 없으면 우리 전투기들이 올라가면서 적 군사요충지를 공격도 가능하겠죠.
그러면, 수도권 근처에 배치하지 않느냐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방사포의 최대사거리가 생각보다는 좀 길고, 레이더는 외부에 노출이 되어있어서 안전하게는 휴전선에서 충분한 거리가 되어야 사드가 방사포에 당하는 일이 없겠죠. 만약에 전쟁이 나면 레이더나 전투비행장등이 가장 먼저 포격대상이 될꺼니깐요.
또한, 얼마전에 뉴스에서 한동안 AESA레이더 얘기 많았는데 이전 10년(?) 간 연구했고 앞으로 10년간 연구더해서 실전에 배치하겠다고 나왔죠. 이 레이더나 사드레이더나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AESA레이더 10년안에 실전배치하더라도 그 성능이 나와줄까는 의문이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성능이 나오겠지만 군의 요구성능에는 미치지 못할겁니다. 근데, 미국이 AESA레이더를 수출금지품목으로 지정해서 우리가 그냥 개발해야합니다. 그런데 사드레이더를 국내에 배치하면 어떻게 운용되고, 어떻게 캘리브레이션하는지 등 많은 점에서 배울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개발하는 레이더의 성능이 올라가겠죠. 제가 볼때에는 그런측면도 있습니다. 예전에 관련 연구원들끼리 하던 얘기인데 군함이 2조원짜리면 레이더가 1조원이라고 했을 정도이죠. 몇년전에 김소현인가 하는 연구원이 세금 몇백억 들여서 소련 우주선타고 우주로 간적있죠. 많이 배워서 우리 개발할때 도움이 되라고 그런거랑 비슷하죠. 아무래도 세계최고의 레이더가 국내에 있으면 배울점이 많이 있으니깐요.. 지금 국내에 있는 많은 레이더들 중에서 고성능 레이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국방제품들은 속된말로 미제가 최고입니다.
하여간 그렇습니다.
중국/미국에 끼어서 힘든건 맞는데, 한국전때 중국이 참전안했으면 지금쯤 백두산 근처에서 겨울을 보낼수도 있었겠죠.
타이탄//
님의 말이 맞다는 전제하에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1. 일본에 사드 포대가 몇 군데 설치되어 있습니까?
2. 한 군데가 아니라면 우리 역시 사드의 효율성을 위해 성주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배치 가능하단 뜻이죠.
3. 근데, 미사일 요격 목적이라면서 왜 남한 후방에 하나만 설치하려 할까요?
미사일 방어라면 수도권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많을수록 확률이 올라갈텐데요.(님의 요격 확률론에 동의합니다.)
4. 혹시 미군은 대한민국의 수도권 방어 목적이나 미사일 요격 목적이 아니라 그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할 레이더가 필요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전문라가라고 하시니 솔직한 말을 듣고싶네요.
님의 말씀대로 수도권은 적의 포와 단거리 미사일에 노출되어 있죠.(미사일에 핵 달면 그게 핵미사일이 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성주 사드로 대한민국 인구 전체의 50%가 살고있는 수도권을 방어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사드 사거리' 검색 요망)
사드로 수도권을 막으려는 목적이 있다면 수도권에 가까이 배치할 수록 사드를 더 많이 배치할수록 효과가 클것은 너무 당연한거죠.
즉, 성주의 사드는 미국의 대중국용 X밴드 레이더의 목적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우리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자신들의 본토만 지키면 된다. 이 수작 아닙니까?
뭐, 성주에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겠단건 아니잖아요. 거기 뭐가 있는데요? 전쟁은 수도권이 핵심인데...
결국, 미사일 막겠다는게 아니라 레이더로 중국과 러시아 견제하겠단 노골적 액션으로 보이네요.
아, 그리고 한미 군사협정에 의해 애초에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에 찬성, 반대할 권리가 없습니다.
즉, 우리가 떠들어 봐야 아무 소용 없단 얘기죠.
다만, 국민의 정서와 여론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딜할때의 조건을 유리하게 해줄 수 있으니 국민들의 역할이 크겠죠.
(근데, 이놈의 정부는 국민의 반대 여론을 이용해서 미국과의 딜을 유리하게 끌고 갈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무능의 극치랄까요.)
제 견해가 틀리거나 오류가 없다면...
사드가 수도권을 막는다는 말은 결국, 거짓말이란 뜻 아닌지요?
(사드 미사일 사거리 검색 요망)
결국, 정부의 말이 진실이 되려면 수도권 근처에 사드 포대가 또 설치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이게 더 문제죠. 사드 미사일이 발사된다는 뜻은 수도권으로 미사일이 날아온다는 뜻이니 전쟁 시작이란 뜻입니다.)
이 상황까지 온다면 ...뭘로 님이 말씀하신 북한의 그 많은 포와 미사일들을 막을 수 있죠?
지옥이죠 뭐.
즉, 사드로 수도권을 방어할 수 있다는것은 개소리 아닌가요?
아,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네요.
미군은 레이더 각도를 고정해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닌 북한쪽만 감시하겠다고 말했죠.
즉, 그 각도를 벗어난 각도에서 쏘는 미사일은 못막는다는 뜻입니다.(북한은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쏘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아시는대로 성주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죠.
제1 타격 지역이 된다는 것.
개인적 결론...
1. 성주 사드론 수도권 방어 불가능.
2. 잠수함에서 쏘는 핵미사일 탐지 불가능.
즉, 사드로 미사일을 요격한다는건 비현실적이고 미군의 대중국 러시아용 레이더 운용 목적이다. 라고 봐야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추가... (갑자기 더러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북한과 우리가 전쟁나면 미군이 개입한다는 뜻이고 그것은 곧 중국이 개입한다는 뜻이잖아요?
우리가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을 한반도에서 치뤄야 한다는 뜻이 되네요.
북한 미사일 몇 발 막으면 해결되는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란걸 방금 깨달았네요.
하아...
약소국의 현실...
문득, 더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중국과 미국이 서로 본토 전쟁을 벌였으면... 하는...
어차피 한반도에서 전쟁 나면 한반도 초토화 됩니다.
부산, 경남에 몰려있는 핵발전소는 어쩔것이며 수도권에 날아오는 포와 미사일은 또 어찌 막을것인지...
그리고 중국의 개입... 하아... ㅆㅂ... (어느 정치인의 말대로 11억 거지떼들이 내려오겠군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이 피할 곳은 아무곳도 없네요.
개인적 생각으로...
1:1로는 북한한테 절대 못이긴다면서 태연히 방산 비리 저지르고 또 겉으론 전쟁 하자고 외치는 똥별들은 그냥 미친놈들인거 같아요. 쓰레기란 말로도 부족합니다.
타이탄//
1. 검색하면 나옵니다.
2. 3. 성주 사드는 200km 내외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방어 불가능.
그러니 수도권 방어를 위해선 수도권에 사드를 배치해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즉, 성주 사드는 수도권 방어 목적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성주 + 수도권에 2개 포대를 배치하면 어떨까요? 안되는 이유를 밑에 설명하겠습니다.)
4. 위 2 3번의 경우를 보아 알 수 있듯 수도권 방어용으로 쓸 수 없는 사드 배치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정부는 미사일 요격용이라고 앵무새처럼 말하고 있죠. 근데, 성주 사드 사거리론 수도권 방어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수도권 방어 목적이 아니란 뜻 즉, 명백하게 중국, 러시아 견제용입니다.
이제 사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어낸게 아니라 국방장관이 직접 밝힌 사실과 TV에서 심의에 걸쳐서 나온 내용만)
국방장관이 직접 그랬죠. 사드배치는 국회의 동의사안이 아니라고.
당연합니다. 미군이 쓰는 무기는 한미 군사 협정에 의해 정부의 승인을 필요치 않습니다.
즉, 사드는 우리 무기가 아니라 미군 무기란걸 국방장관이 말한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썰전'에서 유시민씨가 직접 밝힌 바 있구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결론은 이미 나있다는 뜻이죠. 애초부터 우리 정부가 뭐라할 수 없는 사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미군은 사드가 2개포대 필요없습니다. 왜냐면 그냥 중국과 러시아 견제용 레이더 하나면 되기 때문이죠.
(인터뷰에서 성주 배치는 미군의 의향이 반영되었단 말이 나옵니다. 미군 자신들의 전략적 이익을 위한 선택이지 수도권 방어 어쩌곤 애초부터 개소리였단 뜻이죠.)
한심합니다. 초딩도 안속을 이런 뻔한 거짓말을 해야하는 대한민국 국방장관이라는게...
사드는 미군 무기이고 우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수도권 방어는 애초부터 개소리였고 사정거리 때문에 불가능하다는걸 국방관계자들 다 알았죠.
근데,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누굴 위해서?
한심한 정부인거죠.
결론, 사드는 대중국 러시아용이다.
한미 군사 협정에 의해 미군 무기 반입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개입할 수 없다.
그러나 미군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설득하려니 초딩도 안속을 거짓말을 해야 하는게 우리 정부의 정체다.
중국의 경제보복을 알면서도 침묵해야 하는 이 더러운 현실이라니... 한반도는 전쟁의 위험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력의 한계가 이 정도인거다... 어쩔 수 없다.
그래놓구선 수도권 미사일 방어를 위해서 사드를 배치하는거라고 국방장관이 말한다. 초딩도 안속을 앞뒤 안맞는 변명을 하면서...
수도권방어가 수도권으로 떨어지는 미사일방어만 을 의미할까요? 직접적으로 수도권 미사일방어에 도움되지 않으니 필요없다고 하시는데 그건아니라고 봅니다.
탐지거리가 600킬로이니 북쪽에서 기동하는 뭔가를 감시 할수있다면 그자체로 수도권방어에 도움이되는겁니다. 그리고,전쟁이 발발 했을 경우에 전쟁에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배치하는 게 맞다고봅니다. 우리군입장이나 미군입장에서 북한이 쉽게 맞출수없는 위치에 배치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일본 사드가 몇기인지 관심 없지만 러시아, 중국을 일본 사드의 장거리 모드로 감시하는겁니다. 우리땅에 있는 사드는 단거리 600ㅡ800킬로 모드로 동작합니다. 장거리 모드로 변환하는게 전자제품처럼 스위치 한번 조작으로 되는거 아닙니다. 레이더는 부품하나 고장나서 스페어 부품을 갈아 끼워도 동작 안할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어려워 모드 변환에 반나절가량 걸립니다. 그래서 실시간 변환이 되지 않기에 한가지 모드로만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드말고도 미국은 중국, 러시아용 다른 레이더 많습니다. 특히, 비행기, 위성에 탑재된 SAR레이더, 일본사드, 항공모함레이더등 우리나라 사드말고도 널렸습니다... 설사 미국이 사드로 중국을 감시하던말던 우리가 북한으로부터의 방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또한 미국도 북한이 혹시나 뭔가를 자기네 땅으로 쏠까봐 미리 배치하면 미국도 이득이 됩니다. 즉, 서로간의 이득이 있으니 하는거죠.
우리나라가 힘이없어 사드를 배치하는게 아니라 기술이 없어 미국 레이더를 배치하는겁니다. 레이더 개발하는데 10조원 이상 때려넣어주면 사드보다 더 뛰어난 북한 감시 레이더를 한반도 사방 배치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여건상 가능하지않잖아요.
그리고 앞에서도 적었지만 저는 정치적인 글은 적지 않습니다.
타이탄//
일단, 기본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용으로 사드를 배치하면 안되는 이유가 뭡니까?
어차피 한미 군사협정에 의해 미군 무기는 미군 마음대로 써도 됩니다. 우리 정부의 승인이나 허락따윈 필요 없어요.
다만, 그것에 의해 우리가 중국에게 경제적, 외교적 보복을 입게되고 그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국익을 우선 할 필요가 있죠. 즉, 미국과의 딜을 할 수 있게되죠. 너무 기본이에요.
일본이 어쩌고 저쩌고 ...그게 우리랑 뭔상관 인데요?
우린 우리의 국익만 우선하면 되는겁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 점에서 외교력 개판이죠. 그냥 말 잘듣는 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딱 그 수준을 보여줘요.
다시 묻겠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사드를 배치하면 왜 안되는거죠?
왜 북한에 한정해서 쓰겠다고 반복해서 말하는걸까요?
대답 하실 수 있겠습니까?
저기, 타이탄님 님의 개인 의견은 존중하지만 국방장관과 미국이 직접 밝힌 말에 대해서 더 집중했으면 합니다.
(그게 '팩트' 그 자체니까요.)
그리고 정치적인 글을 적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국가와 정치인이 엮인 모든 행위 자체가 정치입니다.
그리고 님의 의사표현 역시 정치행위에 해당하구요.
님의 주관적 의견은 존중하지만
주장 이전에 '사실 확인'이 먼저 필요할거 같은데요.
국방장관과 미국이 말하지도 않은것을 님이 추측해서 말하면 끝없이 멀리 가지 않겠습니까?
(씰데없는 추측 선동 뉴스들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찌라시들이니 가급적 배제하고...
국방장관과 미국이 밝힌 사실을 바탕으로 토론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사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테니까요.)
수도권 방어를 위한 북한의 미사일 요격을 위한 방어목적으로만 사용한다.(사거리 불가능)
레이더 각도 조절을 해서 중국과 러시아쪽은 탐지하지 않는다.(잠수함 미사일 방어 불가능.)
국회의 동의 사안이 아니다.(당연하다. 미군무기니까. 우린 사용권한도 승인할 권한도 없다.)
레이더의 정보를 한국군과 공유하지 않는다.(당연하다. 위와 동일. 미군이 중국과 러시아를 탐지하든 말든 애초부터 우린 간섭 불가능.)
애초부터 답은 정해져 있었어요.
대놓고 중국과 러시아 견제용입니다.
근데, 애초부터 권한 없는 대한민국 국방장관 따위가 뭔데 미군의 레이더 사용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있는걸까요? 어차피 책임 지지도 책임 질 수도 없습니다. 그냥 미군 마음대로 쓰는 무기입니다.
그쵸. 그냥 뒤에서 시키니까 앵무새처럼 따라하는거에요.(이런걸 대의명분 만들기라고 한다죠?)
그래서 우리가 얻는게 뭐죠?
우린 그냥 호구입니다. 우리의 입장 따윈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이게 박근혜 정부의 정체구요. 강대국과 딜 자체를 못하고 그냥 굽신굽신 모드죠.)
아, 정치 싫어하신다고 하셨죠?
어쩝니까? 우리가 먹고 사는것 모두가 정치 행위에 포함이 되는건데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사드는 미군 무기이고 우린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
걔네들이 어떻게 쓰든 국방장관은 알 수 없어요.(뭐, 중국을 탐지하든 러시아를 탐지하든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죠? 정보 공유를 안하는데...)
그냥 호구잡혀서 뒤에서 시키는대로 떠들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을 잘 보여주죠.)
냉정하게 보세요.
찌라시 소설 읽지 마시구요.
국방장관과 미국이 직접 밝힌 말만 잘 읽어보면...이미 사실이 나와있어요.
그걸 억지로 덮으려니...찌라시 소설만 난무한거죠.
국방장관이 말했잖아요. '국회 동의 사안이 아니다.'
사실상 거기서 끝난 거에요.
그러니까 처음에 말했잖아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사드를 배치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냐구요...
이걸 대답하실 수 있겠습니까?
우린 그것을 막을 권한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가 국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뻥치고 있는겁니다.
이게 안보이시나요?
미군이 레이더 정보를 한국과 공유하지 않는데 대한민국 국방장관 따위가 뭐라고 레이더 사용에 관해 왈가왈부 할 수 있나요?
처음부터 불가능한 얘기였습니다.
미군은 미군 마음대로 레이더를 쓸것이고 우린 그것을 제어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객관적 시각을 위해 '최영진 전 주미대사'의 말도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음... 아무튼 성주군민들한테는 악재죠~ 국가의 미래가 있어야 국민의 미래가 있다는 전제에 따라야 하는게 바른생활일수도
있고, 아무래도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더 이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백번 양보해서 얻는 것 보단 잃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지금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다시, 중국의 강대국화로 신냉전체제가 되어 간다고 느끼는 건 저뿐 만은 아니겠죠.
미국이 우방국이고, 고마운 부분이 많은 나라라는 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우리 주권이 무시되어 진다는 건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가 미워하는 과거 청산을 못한 일본과도 우방입니다. 일본이 미국과 더 친하죠. 발언권도 세고요.
우리나라는 미국이 시키는 대로만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사드로 인한 군사적 이익은 전체적으로 크지 않다고
보여 지네요. 나라가 점점 경직화되고 이분법이 더욱 판을 치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울나라에 방어무기 하나 더 생기는데 기분 나쁠 것은 없지만...
대중국 견제니 뭐니 이딴 소리 집어 치우고 순순히 우리 입장만 봐도 등신 같은 짓이라고 생각 됨.
1. 미국 국방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아직은 수준 미달의 무기임과 동시에 실전에서의 실적도 없는 무기라는거...
2. 이런 무기를 가지고 북한의 그 많은 미사일들을 막을 수가 있냐라는거??? 숫자만 세봐도 불가능...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애시당초 한반도 배치의 의미가 없음...
그런데 겨우 이런 무기를 들여와서 중국을 적으로 돌린다?
먼 등신 같은 비지니스여 이게....
팩트팩트 거리면서 팩트 존나 좋아하는데
자기글에는 팩트가 없는게 함정
지주장은 할게 없으니 남의 말고리나 잡고...
찬반 양쪽 다 조금씩 오류가 있는게 일단 사드로는 요격을 못한다는 생각만할것이 아니라, 기존의 패트리엇에 비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사드가 후방에 배치될 경우, 그 지역을 담당하던 패트리엇을 빼내서 전진배치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죠 미사일 요격은 한 발 쏴서 안맞으면 또 한발 쏘고.. 이런 식이 아닙니다. 여러 포대에서 다발적으로 쏴서 그 중 한발이 맞길 기대하는 거죠. 그리고 사드 요격 성공률 낮다고하시는데 패트리엇은 더 낮아요. 그래서 실제 패트리엇 성공 사례보면 대부분이 최소2~4발(심한 경우 6~7발)씩 쏜 겁니다. 실험이라고는 하지만 사드 요격률은 보면서 고개 끄덕끄덕할만큼은 됩니다
사드가 중국에 분명하게 거북함을 주는데도(실질적으로는 중국에 손해가 없을 뿐더러 중국은 이미 더 강력한 레이더를 배치해 타국을 염탐하고 있으니 사실상 중국의 제어범위에서 벗어나는 일에 대해 트집잡아 땡깡부리는 것이라는 사실은 무시하지요) 뭔가를 받을 협상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사드 찬성론자들이 침묵하는 것도 오류죠. 일단은 마치 선의를 베푸는 양 요구부터 해야하는데 오히려 부탁하는 모양새가 되버렸으니..ㅡㅡ
사드 문제에서 가장 잘못된 것은 아무런 밀당 없이 돌연 배치하겠다고하는 바람에 1. 뭔가 얻어볼 건덕지가 있었음에도 받지 않은 것 과 2. 들쭉날쭉한 노선 탓에 신뢰를 잃은 것 이라고 보네요
사실 중국한테 등돌리는건 필연적이에요 최소한 겉포장만은 한국을 대등한 동맹국으로 취급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이 한국을그렇게 봐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게 '주권을 보장할 수 없다(독립이었나요?)' 따위의 발언에서 이미 보이니까요.
추가로 방사포 장사정포 못막는데 무슨 소용이냐는 뉘앙스가 좀 보여서 씁니다만, 로켓과 포탄이 무서우면 미군애들 하듯이 이지스함에 다는 레이더랑 벌컨 조합해서 방공체제를 깔던가(박격포탄조차 요격 성공률이 제법 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아이언 돔같은거 사와야하는데 비용으로 봤을때 둘다 무리기에 방사포나 장사정포는 좀 손놓고 있는분위기죠. 그러므로 사드, 패트리엇을 포함한 MD문제는 탄도미사일에만 국한시켜서 봐야합니다. 약소국의 설움과 그중에서도 현대 국방에서 필요한 핵심기술의 부재(이 경우 레이더)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이슈입니다
이걸 사드 몇 십발로 막는건 불가능해요.
->6700발을 한번에 발사할 수 없음 최초요격후 거점타격한다는게 논리적인 사고임
사드가 발사된다 함은 이미 전쟁상황이란 뜻이구요... 알다시피 사드는 수도권 방어 못합니다.
핵발전소 다 터지고 수도 다 파괴될텐데... 사드가 진짜 의미가 있긴 있나요?
->사드는 일정 고도 이상에서 요격하기때문에 북한과 가까이 접해있는 수도권에 배치는 의미가 없음 따라서 패트리엇을 운용하는것임 그외 범위에서는 의미있음